5.11사 벨트도 플라이예 드레스 벨트도 있는데 맘에 꼭 들지는 않더군요. 5.11사 벨트는 너무 빡빡해서 사이즈 조절이 쉽지 않고 플라이예 벨트는 사이즈 조절은 쉬우나 꽉 잡아 주는 맛이 떨어져 제대로된 벨트를 구매하다가 바이슨 벨트를 구입했습니다. 금속 부분을 제외한 순수 벨트 길이는 1미터 10입니다. 너무 뻑뻑하지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재질이고 결속했을 때는 잡아 줍니다. 다만 일반적인 벨트하고 결속되는 방향이 틀린 것 같네요. 5.11벨트의 경우 버클을 지나 버클과 결속된 벨트 위로 지나가는데 홈페이지의 사진이나 실제 착용을 하면 버클을 지나 벨트 아래로 지나가게 됩니다. 이게 맞는 방법이라면 세밀한 사이즈 조절이 좀 불편한데 이 방법이 맞는 건가요? 첨부한 사진의 오른쪽처럼 하면 색이 반대로 나오기 때문이 이건 아닌 것 같고..... 암튼 맘에는 들지만 늘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적응이 좀 안되네요. 벨트 자체는 메이드인 콜로라도라고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