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가방용으로 구입했습니다.
항상 넷피엑스의 배송에 감격합니다.아무리 늦어도 2일안에는 오네요.
뒷부분에는 패드 처리가 되있어서 푹신푹신...까진 아니고,그저 그렇네요.그다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방 메인 끈 끝부분이라던지, 옆 파우치 부분에는 몰리가 적용되서 다른 조그만한 파우치도 결속이 가능합니다.
적절하게 플라이예 社 문구와.....메이드 인 차이나.보자마자 바로 떼버렸네요.
메인 공간과 앞쪽 서브 공간입니다.메인공간은 조임끈으로 조일 수 있고, 서브는 아예 지퍼로 되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메인에는 서브처럼 뒷부분에 망사처리된 주머니와 앞쪽엔 망사가 아닌 주머니가 있습니다. 서브 공간은 뒷쪽에 망사처리 된 주머니가 하나 있고 결속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DSLR 정도는 거뜬하게 들어갑니다.의외로 수납공간이 꽤 넓습니다.
가방 왼쪽 망사부분엔 이렇게 음료수나 우산 등을 꽂을 수 있습니다.캔 하나는 그냥 쏙 들어가는 사이즈고요.
앞부분에 벨크로 처리가 되있어서 태극기도 덤으로 구입해서 달아봤습니다.
어찌됐든, 수납공간으로는 메인(내부 추가공간 2),서브(내부 추가공간 1),서브 앞쪽 주머니,왼쪽 망사주머니,오른쪽 파우치,가방끈 끝부분 파우치(수류탄 파우치 정도?),메인 덮개에 1개,덮개 위에 파우치 1개,덮개 위의 파우치 위(...)에 지퍼로 된 공간 하나.(메인2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93000원 가격만큼 수납공간 하나는 끝내주게 많습니다.
AOR1 답게 황토색 바위에 상당한 위장효과가 있네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93000원 값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