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값어치 충분히 합니다.
일단 손목 벨크로 부분 마음에 들고요.
사이즈는 스페이버사 제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라지 사이즈가 스페이버 엑스라지랑 동일 하구요.(제 체형) 목 뒷 부분에 모자 수납부 지퍼가 조금 부실해 보이는거(하자는 없구요. 마감 부분이 가방 처럼 파라코드 비슷하게 마무리 되어 있어요.)
그리고 하단부에 주머니가 따로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강점은 남는 부분과 중앙 제일 큰 수납부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 입니다.
일단 물건이 잘 빠질 것을 대비 하여 동전 주머니 처럼 안에 고정 되는 포켓이 있고요. 주머니 뒤에 남는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포켓이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소프트 쉘 치곤 안감이 약간 두터운 편이라 안에 적당한 플리스나 스웨터 받쳐 입으면 험지 안가는 이상 몸에 땀도 낼 수 있을 것 같구요.
일단 중간 가격 착한 가격에 정말 제 구실 하는 물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