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주 가격이 깡패네요...조사거리가 대략 1키로정도 된다기에 일단 질러봤습니다..

상품설명에는 박스에 까만색 후레쉬인데...배송받은 박스는 노란색 후레쉬로 되어있네요..ㅎ

하지만...박스를 개봉하니...까만색 후레쉬가 나옵니다...ㅎㅎㅎ

앞면은 보통 사용하는 후레쉬와 크기가 비슷한데..몸체는 아주 슬림하네요

쬐끄만 전구대신 엘이디가 13개박혀있습니다...

과연 1키로정도까지 비춰질지 의문이 들 정도로 허접 그자체입니다...ㅎㅎㅎ

그래서 가격이 깡패군요...

재고로 쌓여있던게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나사와 금속판에 녹이 잔뜩 찌들어 있습니다..ㅎㅎ

빨간색 동그라미 친부분이 깨진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알수가 없네요..ㅎㅎㅎ

저 부분은 후레쉬의 전원스위치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가격이 깡패다 설명에도 나와있듯이...구매하고 나면 반품이고 교환이고 안되니...

작동이 제대로 되려는지와 정말로 먼거리를 비춰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ㅋㅋ

내부에 보니 1.5볼트짜리 D사이즈 건전지 4개가 들어간다고 되어있네요...

나중에 마트에서 건전지 구매후 밤에 한번 실험해봐야겠어요..ㅎㅎㅎ

방수가 되리라는것은 일찌감치 포기했구요...

딱...3,000원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