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사이즈 두번째 구매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과 오른쪽 글러브에서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너무나 다르죠...엄지손가락 부분의 위치가 전혀 다른데요...
원래 포장이 잘못된거 아니냐고 반문하시겠지만...그건 아닙니다...
애초부터 저렇게 너무다 다른 위치입니다...
빨간줄로 표시한 저 부분은 원단의 마감상태가 안좋습니다...
원단 자체가 접혀있고, 원단 제작과정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민텍스 오리지널 노맥스 글러브는 초기 착용 후 2~3일정도는 옷소매부분에 보풀이 묻어납니다...
이 정도는 감수 할 수 있을정도로 가격대비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하지만...위의 두 사진처럼..복합적으로 마무리상태가 안좋다면...참 난감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가죽의 재질이나 마감은 16,000원짜리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솔직히 브리게이드 오리지널 글러브 39,000원짜리도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군생활 시절 오리지널 미공군 조종사 글러브를 착용해 본 입장에서 만족감은 떨어집니다...
그런데....가격대비 비교한다면...우수하다고 감히 말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