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예에서 나온 3일용 백팩 에디셔널 팩입니다.
크기나 형태.. 대부분 맥포스 어규먼트 백과 비슷하지만 2만원이나 쌉니다. ㅎㅎ
이 제품은 상품설명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리뷰에서 쓸말이 많이 없네요.
디지털픽셀무늬 가방에 달기 위한 파우치를 고를 땐 항상 플라이예 레인져그린을 선택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색상도 가장 비슷한듯..)
사진상 왼쪽에는 물병파우치를 달아주었습니다.. 같이 상품평 쓸거라서..
리뷰를 위한 각을 잡기 위해 파우치 안에는 수건을 넣어주었습니다.ㅎㅎ
사실 이걸 사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플라이예 백팩이 아닌 다른 백팩에도 이질감 없이 잘 붙어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속해본 결과.. 아주 잘 붙어있네요..
특히 이 상하단의 클립부분.. 사실 이것 때문에 이 제품을 샀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충X몰에 비슷한 제품을 아주 저렴하게 팔고 있지만.. 재질에 대한 신뢰와.. 이 클립이 없어서 좀 비싼 돈 주고라도 플라이예를 구매했죠..)
이 클립이 없으면 이걸 고정시키기 위해 별도의 고리가 필요할텐데 어떤 고리도 이것만큼 적합하진 않을 것 같네요..
3일용 백팩을 측면에서 보면 이 팩을 고정시킬 수 있는 웨빙고리가 상, 하단에 있는데..
이게 정확히 직선이 아니고 약간 사선입니다.. 아래쪽 고리가 약간 가방 앞 쪽으로 위치해있는데..
그럼 이 팩을 결속하면 좀 비스듬해지려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차피 팩 자체가 약간 유연하기도 하고 웨빙이기 때문에(철제가 아니고..) 보기 좋게 달려 있습니다.
플라이예가 아닌 백팩이지만 저 버클은 표준규격인지.. 사이즈도 잘 맞네요.
보시는것처럼 색깔만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팩에 붙어있는 버클이 거의 코요테에 가까운 색입니다.
맥포스 어규먼트백 상품설명에 있는것처럼 안 쓸때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돌돌 말아봤습니다.
오른쪽 밑에 플라이예 선글라스 케이스가 보이네요..
이번 여름에 배낭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메인 백팩에는 옷을 넣고 이 에디셔널팩에 빨래나 슬리퍼등을 넣으려고 샀는데.. 빨래를 넣기엔 과도하게 좋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