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박스안에 콜드스틸 드롭포인트 스파이크와 함께 저렇게 들어있네요..

편의점 우산에도 우산집이 있고, 심지어 멜빵끈도 있는데..이건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우산집이 없더군요...

우산을 접었을때 고정시켜주는 벨크로부분은 이름을 적을수 있는 네임텍이 되어있고, 패치도 하나 붙어있네요...아마도 헬리녹스 로고인듯

펼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주 포인트는 경량화된건데요...실제로 정말 가볍네요..

펼친 모습은 반으로 접는 우산과 거의 비슷하지만, 무게는 거의 절반수준입니다...

하지만...우산살 끝에 달려있는 프라스틱은 마감이 좀 아쉽더군요...

우산을 펼친 내부 모습입니다...

보통 장우산이나 반으로 접는 우산의 경우 버튼만 누르면 펼쳐지는 자동화인데요..

이건 완전 백프로 수동입니다...접을때도 동그라미 친 저 부분을 잡아당기기만 하면 되네요...

혹시나 양동이로 위에서 물을 부었을때 그냥 접혀질듯한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ㅎㅎㅎㅎㅎ

손잡이 부분은 약간 짧은듯 한 느낌인데요...길이는 대략 7센티정도입니다..

우산 꼭대기 부분과 손잡이는 프라스틱이 아닌 스펀지 같은 스타일입니다..

손잡이부분은 그나마 좀 딱딱한 스펀지라면 꼭대기 부분은 좀더 부드럽더군요...

아마도 꼭대기부분을 땅바닥에 세울때 소리가 나지않게 하려고 한거겠죠...

우산을 접었을때는 손잡이의 절반정도를 덮어버려 휴대성에서는 조금 불편하네요...

물론 손목스트랩이 있긴하지만요...

한가지 웃긴건...우산내부에는 분명 마데 인 차이나라고 조그마한 텍이 봉제가 되어있는데요..

저렇게 종이로 된 텍은 분명 마데 인 국산이네요...880으로 시작하는 바코드

과연...중국에서 만들었을까요?? 국내에서 만들었을까요??

어쨌든 비싸게 주고 산 우산인데...잃어버리면 눈물이 앞을 가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