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제품을 금년 2월 27일에 구입하여 신었습니다. 4켤레나 구입하여 돌려가면서 신었습니다만 금년 4월 15일 결국 1켤레가 양말로서의 기능을 다하여 폐기처분하였습니다.
정확히는 엄지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발생하더니 저녁에는 발가락이 나올 정도로 커져서 폐기했습니다. ㅜㅜ 사진에는 작게 나왔습니다.
제품의 내구성이 높지 않습니다. 하계용이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밑바닥의 미끄럼방지기능도 한달 정도 지나니 자연스레 사라지더군요. 차라리 없애거나 더 강력하게 만들던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PVC부분은 신으면서 다 갈라지기 때문에 주기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더구나 빨래를 하는 와중에 PVC가 탈락하면서 그나마 있는 주기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프리사이즈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착용시 매우 조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발목부분을 넣을 때는 꽉 끼는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PVC때문에 양말이 꽉 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못 신었다고 볼 수는 없는게 다른 양말은 1년에서 최대 5년은 신고 있습니다. 현재도 전역하면서 들고나온 양말 일부는 5년이 지난 지금도 멀쩡합니다.
아니면 세탁방법이 잘못 된 것인지.....
제품에 대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