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 크기 비교입니다...나이프와 함께 별렌치 그리고 나사6개가 들어있네요...
4개는 윗쪽을 빨간동그라미 3개친 부분에 들어가는 나사이구요...2개는 포켓클립부분에 들어가는 나사입니다... 별렌치는 빨간동그라미 친 부분에만 되어있구요....
펼친 모습인데요...날은 카타날 처럼 완전한 일자형이 아니고, 중간부분이 약간 볼록하네요...
하지만, 대부분 칼끝부분을 주로 사용하기때문에 그리 흠잡을 만한 부분은 아닙니다...
원래는 제가 저런부분도 아주 민감한 편인데...카타칼 대신 막 사용하려고 구매를 한터라...그냥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두꺼운 종이에 대고 칼날을 그어봤는데...그리 무딘편은 아니네요...
반은 일자형 날에 반은 요철날이었으면 더 좋았을꺼란 생각도 듭니다...
칼날을 펼치면 위사진의 빨간동그라미 친 부분처럼 칼날을 고정해주는 톱니모냥(아래사진 빨간동그라미 부분)의 스토퍼가 스프링같은 작용으로 중앙부분으로 튀어나가 칼날이 접히는 것을 막아줍니다...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칼날쪽 부분이 몸체 중앙을 향해 튀어올라 있는것이 보입니다..
칼날을 접을때는 아래사진 빨간동그라미 부분의 톱니모양의 스토퍼를 몸체방향으로 밀면 칼날이 접히게 됩니다...
혹시나, 사용하다가 밀려서 칼날이 접히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손가락으로 일부러 밀지 않는 이상 칼날이 접힐 염려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