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정면과 뒷면을 헷갈렸는데요....상단의 벨크로가 2개인곳이 정면...텍이 붙어있고 벨크로가 3개인곳이 뒷면이네요....

그리고, 상품설명의 사진으로 보면 립스탑재질이 아닌것처럼 보이고 또한 상당한 두께감이 있을줄 알았는데...막상 받아보니...정말 깔끔하고 이쁘네요....

그리고, 몰리웨빙은 전체가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약간 불안할 듯 한데요...

모자에 무거운걸 달 일은 없으니...패치부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딱인 제품입니다..

내부포켓은 그냥 이중으로 덮힌 형태인데요...과연 저기에 뭔가를 수납할 상황이 올지는 모르겠네요..

착용컷입니다...상품설명에는 58센티로 나와있는데...평소 쓰는 모자의 사이즈가 7 1/4임을 감안하더라도 크다는 느낌이 없이 딱 맞습니다...

너무 조여도 힘들지만...헐렁해도 모양새가 나질 않는데...이건 딱 좋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두가지 이유가 더 있는데요...

바로...카우보이 모자처럼 챙 옆부분을 똑딱이 단추로 올려 채울수 있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바로 목줄입니다...보통 부니햇을 사면 가죽으로 된 것으로 조여도 흘러내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이건 코드락형태라 그럴일도 없고, 또한 급하면 옆에 부착된 버클을 풀면 된다는 것이지요....

5.11 사은품으로 딸려 오는 패치와 이번에 구매한 콘도르 블러드 패치를 함께 부착해봤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