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방법이 헷갈릴 수 있는데, 금방 적응됩니다.

윗부분에는 먼저 나사를 푼 뒤 반 바퀴 돌리면 카메라 밑에 꽂을 수 있는 홈이 생깁니다. 거기에 평소 삼각대에 끼우듯이 꽂고 나사를 돌려서 고정시키면 됩니다.

아랫부분에는 두 번째 사진처럼 발로 밟거나 벨트에 고정시킬 수 있는 작은 막대기가 있고,이걸 당기면 와이어가 쭉 나옵니다. 놓으면 자동으로 들어가고요. 줄자를 생각하시면 딱 적당합니다.

모드(?)로는 세 가지가 있는데, 맨 위 Locked는 와이러를 더 늘리거나 줄이지 않고 고정시키기

Adjust/retract는 와이어 길이 조절, Extend는 최대 길이까지 늘리기입니다.

사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나사를 풀어서 카메라에 고정시킨 뒤 발판을 꺼내서 발로 밟던지,벨트에 결속시킵니다. 그 뒤 모드를 Adjust로 해서 와이어 길이를 본인이 원하는 만큼 늘립니다. 그 뒤 Locked에 맞춰서 와이어를 고정시키면 됩니다. 본체를 위로 잡아당기듯이 잡으시면 와이어는 이미 잠겨있으니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모노포드 들고다니기 귀찮으신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