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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담뱃값 인상 전에는 언론에서 그토록 담배의 해악에 대해서 떠벌리더니 지금은 무지 조용한 이유가 뭘까? 뭔가 음모의 냄새가 난다
  • dia charlest**
  • 2015.07.24
  • 조회수 1,581
  • 댓글 1
작성자 후기 >

본래 입는 사이즈는 엑스라지인데 품절이어서 라지 사이즈로 구입


그래서인지 몰라도 기장이 매우 짧음


간신히 허리띠 근처까지 오는 수준임


 


알파 항공점퍼 답게 팔 길이가 긴 편이고 한 사이즈 작게 사서인지 몰라도 어깨도 좁아 보임


그렇지만 워낙 할인된 가격으로 폭탄세일을 하는지라 참을 수 밖에........


 


무게는 한손으로 들면 묵직하지만 막상 입고 있으면 별로 무거운 느낌은 들지 않음


 


가죽냄새가 심하게 나는 편


무슨 가죽인지 몰라도 십중팔구 소가죽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죽 특유의 냄새에다가 염색약의 냄새까지도 더해져서 상당히 야리꾸리하고 노리끼리한 냄새가 남


물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 두면 냄새가 저절로 빠질 것은 분명한 사실


 


이 점퍼의 검정색 나일론 버전을 이미 갖고 있어서 별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가지고 있는상의 중에서 가죽자켓의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세일하기에 구입했음


이왕 세일하는거 브라운 색도 세일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음


 


이 점퍼는 나일론 재질의 점퍼와는 다르게 메인포켓에 손을 넣을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음


그러나 워낙 기장이 짧아서 손을 넣기도 불편하고 손을 넣으면 어딘지 모르게 팔을 고문당하는 느낌도 듬


차라리 손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없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음 


 


 안감은 생각보다 뚜꺼운 편이 아니고 그다지 튼실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느낌이 듬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입고 다니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아마도 다른 가죽점퍼를 세일했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큼


그러나 알파이기 때문에 주저없이 구매했음


나일론 재질의 알파 점퍼도 입은지 10년도 훨씬 넘었지만 아직까지 시보레 부분이 닳아서 헤지기 시작한 점은 제외하고는 거의 멀쩡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알파 항공점퍼의 내구성과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과감히 질렀음


 

basic myw**
2015.07.28 09:01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소중한 상품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