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쓸 팔토시 살 겸 해서 좀 택티컬하게 가봤는데요. 상품은 만족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케블라를 통한 고열방지에 fibreShield를 통한 물 튕겨내는 기능도 있고 하니까 그냥 털실로 짠 팔토시보다는 신축성이 덜합니다. 얇은 내복이면 무난하지만 긴팔옷 위에는 입기 좀 답답하고요. 팔에 근육 별로 없는 편이고 적당히 달라붙네요. 두겹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합니다. 여름에는 입기 좀 그렇겠어요, 실측길이는 44센티미터입니다. 포장지에 적혀있는 마데 우사 보니 더 믿음이 가네요. 찬물에 세탁기 돌리고, 표백제/다림질/건조기 금지라고 쓰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