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게될때마다 매번 최소한의 비상금과 신분증 등을
가장 몸에 밀착되게 소지할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불편하지도 않은, 그런 가방이 아쉬웠던 차에 마침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되어 우선 시험적으로 사용해볼 요량으로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 색상과 이쪽 둘중 별 생각 없이 이쪽을 먼저 구입한건데.. 제가 주문하자 마자 이 색상은 품절이 되는걸 보고 흠짓했네요. 마지막 1개를 주문한거였다니; 이쪽부터 구매하길 다행이었던..)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비상용 허리쌕과 비교샷을 보시면 확연히 차이를 아실수 있을겁니다. 사진 아래쪽과 같은 물건도 허리에 찰수야 있고 수납 포켓도 많지만, 자체의 무게와 크기만으로도 은근히 불편하므로 결국 저 주머니 수만큼 물건을 넣고 다니지도 못했었지요.
반면 이 제품은 포켓 자체의 무게가 없다시피 하고 제품소개에 나온대로 수납품의 크기만큼 포켓 크기도 유동적이므로, 그냥 벨트를 차고 있는 느낌과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착용상태에서 물품 수납전
물품(스마트폰과 가로폭이 비슷한 카드 지갑) 수납도중
수납후 포켓 잠근 상태
기간이 짧은 감이 있으나 약 1주일 정도 착용하고 물품 수납상태로 내구도 테스트 해본 바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웬만큼 날카로운 물건을 넣고 다니는게 아니고서야 쉽게 손상될거 같지 않더군요.
다만 여권도 넣어보긴 했는데 실제로 넣고 다니기에는 좀 무리인거 같아서 그 점은 좀 아쉽긴 합니다.
또 제품소개에 밴드 길이가 72cm, 즉 28인치 정도라고 나와있지만 저의 경우 바지 허리 사이즈가 보통 34인치 정도를 입는데도 그다지 꽉 조인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밴드 부분도 신축성이 우수합니다. 다만 이 부분도 허리 사이즈가 저보다 큰 분들은 좀 더 조인다는 느낌이 있을수 있겠다 싶습니다.
아무튼 이 제품 역시 앞으로 여행시에 필수적으로 지참하게 될듯 합니다. 본 리뷰 위쪽에 썼듯이 아쉽게도 이 특전 픽셀 색상은 품절됐지만 블랙 색상(링크)은 아직 남아있는것 같으니 저처럼 이런 제품을 찾으셨던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