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고, 단순한 구조와 디자인에 직접 손으로 날을 잡아서 펼치고
손잡이 내의 걸쇠를 눌러서 잠금해제하고 칼날을 접어야 하는 작은
폴딩 나이프지만 작은 크기와 단순한 구조 때문에 항상 가방이나 바지
주머니 안에 휴대하면 좋을 폴딩 나이더군요. 납작하고, 곡선이 들어
간 손잡이가 잡기도 편하고, 직선형의 칼날도 무언가를 자르거나 다듬
기에 손색이 없고, 칼로써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나이프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모델로 하나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
는 511의 폴딩나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