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힐 시 손등, 손가락 보호용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매우 만족 합니다.

손등에 부착 된 TPR (Thermo Plastic Rubber) 재질은 라이딩 중 나무와 부딪히거나 낙차 시 손등을 보호 해 주기에 적합하고 핸들을 쥐었을 때 전혀 이 물감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손바닥에 덧된 쿠션은 장시간 라이딩시 피로감을 완화 시켜 주었으며 노면 충격에 의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환충하여 주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없지만, 엄지와 검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끝에 무언가 덧되어져 있는데 스마트 폰 터치가 잘 됩니다. ㅎㅎㅎ 왠지 득템한 기분이었습니다. 라이딩 중 gps 위치를 확인하려 장갑을 벗어야 하는 불편은 없습니다.

그래도 아쉬움 것은, 활동성 높은 운동에 적합하도록 손에 딱 맞는 핏 디자인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입니다.

대안으로 한 치수 작은 것을 구매 착용하여 본 인 손에 맞추면 좋을 듯 하고, 저의 경우는 손바닥 폭 9 치수로 M 사이즈를 구매하였는데 약간 큰 핏이 나옵니다. 다음에는 8 치수 S 사이즈로 착용하여 늘려 사용하면 딱 맞는 핏이 나올 듯 합니다.

장갑 참 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