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가격이 나가는 모자인데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사이즈는 M-L이구요...평소 모자는 7 1/4을 착용합니다...

정면의 패치를 붙일수 있는 립스탑 무늬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은 탄력이 있어서 좀더 큰 머리도 착용이 가능하겠네요..

사이즈 조절을 하는 모자보다는 착용감도 뛰어나고 무게감도 없습니다..

또한 뒷부분은 사진과 같이 통풍이 우수하여 여름철에도 좋을듯 합니다..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뒷부분이 비칠정도이거든요...

그리고 밴드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주아주 편합니다..

그런데...한가지 약간 아쉬운부분이 있는데요..

빨간 동그라미친 저 부분입니다...

립스탑무늬의 앞부분은 형상을 유지하기 위해 정형화 되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두상에 따라 저 처럼 약간 튀어나와보이는 경우가 있겠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5.11캡(현재까지 쓰고 다니면서 챙부분에 땀이 좀 베였네요ㅎㅎ)이 일반적인 캡인데요...색상자체가 약간 빈티지 느낌이 듭니다..

그냥 착용하고 있으면 잘 모르는데...가끔씩 거울을 한번 쳐다보면 위 착용사진처럼 약간 어색한 느낌은 있네요...

하지만...전체적으로 퀼리티가 아주 우수한 캡이라...5.11의 다른색상의 다운레인지캡과 다른캡도 구매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