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박스 속에 샘복과 5.11 다운레인지 캡이 함께 들어 왔습니다...
어떠한 설명서나 보증서 같은거 없이 상품만 비닐포장이 되어있네요..
비닐을 뜯어내니 완전 새로운 회초리처럼 보이네요...(부러질 염려 없는 어마어마한 회초리)
구매하기 전까지만 해도 저 손잡이랑 끈은 가죽으로 되어 있는줄 알았네요...
하지만...가죽느낌만 나도록 한 몸체 재질과 똑같습니다..
휘어짐은 몸체 중간에서부터 끝부분만 잘 휘어지는데요...손잡이부분으로 올수록 두꺼워져서 그런가 봅니다..
물론 무게중심은 무거운 손잡이 쪽으로 쏠려있구요...
휘둘러 보니 딱 회초리나 채찍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겁고 두꺼운 브루클린 스매셔나 아프리칸워킹스틱보다 호신용으로 훨씬 뛰어날듯 합니다..
조금만 세게 휘둘러도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슉슉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