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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가방과 슬리브의 중간..^^
  • vip 척골신경
  • 2016.02.21
  • 조회수 1,830
  • 댓글 1
작성자 후기 >

20160220_233813.jpg


 


 이제야 평이 올라가네요. 바빴다면 무덤없는 핑계..--:




 전면부의 몰리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이 노트북 가방은  조금은 하드한 가격때문에 구매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세일을 안했다면 아마도 영영 제 품에 안왔을 지도 모릅니다.


 실은 일반 노트북 가방이 4개나 있고 노트북이 들어 갈 수 있는 백팩이 2개나 있으니까요..ㅠ_ㅠ


 하지만 '몰리'는 포기 할 수 없습니다.


 


 암튼 가격도 가격이지만 조금 크다 싶은 노트북 15.6" LG R560을 가지고 있다보니 기타 가방들의 싸이즈에 제한이 많아 이 부분에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20160220_234228.jpg


 다행이도 노트북이 딱 들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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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 약간의 여유까지 있습니다.


 (참고로 노트북의 크기는 373X254X40정도 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TV서프라이즈 버전)!




 이 가방의 장점이자 강점중의 하나인 '슬림'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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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슬림해서 노트북이 들어가고 나면 악세사리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앞과 뒤에 수납 포켓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슬림해서 들어가기가 민망합니다.


 뭐..물론 억지로 집어 넣으면 들어 갈 수 있겠습니다만.. 쫄쫄이를 입은 남자의 그곳을 보는 느낌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래서 가방과 슬리브의 중간쯤 되는 유전자의 위치가 결정되네요.




 암튼 이 가방 독자적으로 제대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려면 별도의 파우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앞에 몰리가 잔뜩 있는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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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슬림하고 가볍고 큰 사이즈의 노트북도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가방이지만 악세사리를 수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파우치가 필요한 가방"


 되겄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노트북 가방이긴 하지만 어깨끈을 빼고 서류 가방으로 써도 상당 포스 넘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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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약간의 배짱은 필수..^^


 






 그리고 사족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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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끈을 거는 D링의 위치가 상당히 거시기 하다 했는데..


 막상 어깨끈을 매니 몸에 착 달라붙는게 느낌 좋습니다.


 팬택의 세심함에 건배!


 20160220_234045.jpg 


 그러나 생각보다 넓은 어깨패드는 쫌..-_-;




 그리도 팬택의 시그니쳐? 인 파라코드 지퍼 손잡이도 무척이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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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기억해야 될것은..


 몰리는 즐겁다는 겁니다.

basic myw**
2016.02.22 11:19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소중한 상품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