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건 일반 쓰리데이 전술가방과 다르지 않고... 그래도 이쁜 패턴과 국산이 아니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저렴한 가격인 가방입니다.

물론 저렴하다는 얘기는 그만큼...

그저 평범하게 일상용이나 등산용으로 쓰려고 샀고, 또 그렇게 썼습니다.

내부 공간은 넓어서 물건들 많이 들어가구요, 원단 재질도 가벼운 방수와 함께 내구성 좋습니다.

그런데 등산 한번 갔다오니 가방 내부가 뜯어졌습니다 ㅡㅡ ; ㅋ

주 수납공간과 보조수납공간 사이의 얇은 천이 무게때문인지는 몰라도 뜯어져있더군요.

외형으로는 멀쩡하지만... 뭐 4만원 짜리에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죠.

그냥 싸게싸게 일상용으로 쓸 만한 다용도 배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