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몰리 웨빙으로 덮여있어서 몰리 기어 활용성이 높습니다.

벨크로가 있어서 패치 부착도 되구요. 

숄더 스트랩도 몰리 웨빙으로 덮여있어서 스마트폰 파우치, 플래쉬 라이트 파우치같이 빠른 접근성이

필요한 부가적인 파우치들을 장착하고 다닙니다. 

숄더 스트랩은 요크 시스템이라고해서 5.11택티컬사만의 특수한 숄더 스트랩 구조인데 무게를 지탱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숄더 스트랩은 두껍고 부드러워서 정말 편하구요. 아무리 백팩 수납구조가 다양하고 잘만들어졌다한들 몸에 지고 다닐때 편하지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정말 편합니다. 허리 스트랩은 따로 없지만 스트랩을 끼어 넣을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구요. 사실 데이팩이라 웨이스트 스트랩은 따로 필요가 없을거같습니다. 오히려 거추장스러워 달린 것도 빼버리죠.

등판에는 플라스틱 보드가 들어있어서 백팩이 꼿꼿이 서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하이드레이션 섹션이 있어서 워터 블래더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스케쥴 파일을 꽂아넣고 다니니 딱 좋더군요.

전면의 애드민 파우치는 수납공간이 잘 나뉘어져있어 자잘한 아이템들, 빠른 접근성이 필요한 아이템들 수납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또다른 이 백팩의 장점은 메인 수납공간이 저렇게 조개형태로 완전히 열리기 때문에 물건을 넣고 빼고 하기가 정말좋다는거죠. 메쉬 그물망 파우치가 두곳. 쪼이미 리텐션 파우치가 하나있습니다. 잘자른 물건들, 간식들이나 노트북, 책, 옷, 파일 등등 정리해서 물건을 넣고 다니니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잘쓰고 있습니다. 가방 어디서 샀냐고들 많이 물어보면서 부러워하네요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