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위치나 각도 빛의 양에 따라서 색감이 전혀 달라보이네요...

실제 색상은 세번째 사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진한 주황색..

보통 신발은 265미리 신고 주문은 당연히 8.5R로 주문했습니다...

발볼이 넓은분들은 한치수 크게 주문하라는 후기가 많아서 내심 걱정했는데요...

전투화의 경우 군시절 265미리EE를 신었습니다.. 즉, 보통의 발볼을 가졌지요..

5.11 패치는 기본으로 부착이 되어있고, 그냥 검정색 패치는 포장이 되어있네요...

신발과 발을 별도로 비교하면 앞뒤가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보이지만, 실제로 얇은 양말을 착용하고 신어보면 코부분이 약 0.7센티정도의 여유가 있더군요...

신발자체의 볼이 좁은편이라 첨에 끈이 묶여있는 상태에서는 발이 들어가지 않구요...

신발끈을 풀어서 신은다음에 끈조절을 해야합니다...

리콘 트레이너 방수슈즈는 여름철에 공기가 통하질 않아 많이 더운관계로 시원하게 신으려고 주문했네요.. 원래는 이거 말고 좀더 싼 신발을 주문하려 했는데, 내일 주문해야지 하고 담날 확인해보니 벌써 품절이더군요...

이 신발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혓바닥이 일반 전술화처럼 1/3~2/3 지점까지 봉제되어 있지 않고 완전 분리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먼지나 모레등등 신발 내부로 많이 들어갈 수가 있다는거죠...

상품설명사진에 보면 바닥부분도 주황색인데...실제로는 검정색이죠...

개인적으로 바닥도 주황색이었으면 하네요...

밑창과 신발사이에 본드칠이 깔끔하지 못한거 빼고는 간만에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구매했어요..

브라운과 스코프오렌지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이번에 좀 화려한 색상으로 신어보고자 주문했지만, 신고나가기에는 많이 어색할 듯 합니다...

바지나 상의가 죄다 어두운 색상 계열 뿐이라,  뭔가 안맞을듯 하기도 하구요..

발볼이 넓지 않고 평균의 발볼을 가지신 분이라면, 정사이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