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뜯어볼수 없게 완전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포장의 경우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규격과 어떤걸로 만들어진건지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A-10기(일명 에이십탱이 ㅋㅋ 저는 그렇게 불렀음)에서 쓰는 30미리 짜리를 본따서 만들었다는건지 진짜 탄피를 사용했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

악세사리 보관함이라고는 하지만...딱히 보관할만한 악세사리가 없네요...ㅎ

볼펜이나 몇자루 넣어둬야겠네요...재떨이로 쓸까나..ㅎㅎ(그러기엔 너무 비싸...)

문제는 저 공이부분입니다...

책상위에 올려뒀더니 뒤뚱거리길래 왜그러나 했더니...공이부분이 툭 튀어나와서 휘청거리네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고 공이가 딱 중심부분에 자리잡고 있어서 바닥에서 약간 뜨는 상태입니다..

공이부분을 갈아내자니 혹시나 바닥부분에 흠집이 날거같아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상단부분이 좀 부실한데요...동그라미 부분 말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무리가 안되어 있습니다..

잘라낸 부분의 마무리가 미흡하다보니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어찌보면 실제 탄피를 이용해서 잘라서 만든거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이런 정도는 뭐....그냥 넘어가야지요...

활용성은 떨어지더라도 소장용으로는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