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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상당히 유용한 랜턴이네요...만족감 200프로
  • vip 스카니아R500
  • 2016.07.13
  • 조회수 2,626
  • 댓글 1
작성자 후기 >

구성품.jpg


종이박스를 개봉하면 왼쪽사진처럼 프라스틱 케이스의 바닥부분에 작은 종이케이스와 그 위에 엘라스틱 스트랩, 본체 그리고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첨에 종이박스는 그냥 들어있는건줄 알고 버리려다가 혹시나 하고 뜯어봤더니...ㅎㅎㅎ


오른쪽 사진처럼 스페어 오링2개와 설명서 그리고 카탈로그가 들어있네요...


카탈로그를 보니 각종 후레쉬 종류가 있는데 넥스토치 제품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엘라스틱 스트랩은 S비너형식에 고무밴드 스타일입니다...(굵기가 제각각인 물체에 연결할 경우를 대비한거겠죠)


상품설명 동영상에 나와있듯이 자석이 아닌곳에 설치할때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배터리 및 사이즈.jpg


후면 캡은 배터리를 넣는것과 동시에 온오프 스위치기능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후면캡쪽이 음극 안쪽이 양극입니다...물론 캡에도 배터리 방향이 표시되어 있구요..


S비너에도 넥스토치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길이는 일반 라이터와 비슷합니다...


자석때문인지 배터리를 삽입하고 나면 꽤 무게감이 있습니다...


자석이 달린 링은 360도 회전을 하는데...45도 각도마다 홈에 걸리듯이 조절됩니다...


그냥 맘대로 각도 조절이 아닌 45도 90도 135도 180도 이런식으로 회전을 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아무렇게나 막 돌아가는거 보단 45도씩 각도조절되는게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로우 하이모드 비교.jpg


침대로부터 약 70센티정도 띄운후 형광들을 끄고 로우와 하이모드를 비교해봤습니다..


좌측이 로우모드 우측이 하이모드인데요....


후레쉬가 아니라 랜턴개념이기때문에 상당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공부하는 방이 텐트로 치면 대략 3~4인용 사이즈 정도 되는데요...천장에 달은 후 하이모드로 비춰보니 어지간한건 다 식별됩니다..)


(로우모드의 경우 취침등으로 사용해도 괜찮을꺼 같네요..)


자석은 철판이라면 강력하게 달라붙으니 떨어질까봐 불안해 할 필요도 없더군요...


로 하이.jpg


이 사진은 형광등을 켜 놓고 점등된 상태를 보고자 비교했는데요...


좌측이 로우모드 우측이 하이모드입니다...(왼쪽이 더 밝은데 하이모드가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 자동모드로 촬영을 하니 오히려 하이모드가 더 어둡게 나오네요..설명을 잘못한게 아니라 확실히 좌측이 로우모드 우측이 하이모드가 맞아요)


화면상으로 보면 꼭 영화 ET의 손가락처럼 보이네요


캠핑가서도 대형 랜턴이 아닌 이 쬐끄만 놈을 가지고도 텐트 상단에 엘라스틱 스트랩를 이용헤 걸어두기만 해도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꺼 같네요....


3~4인용 또는 4~5인용 텐트안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것입니다..


하이모드에서 3시간 20분의 런타임이고 로우모드에서는무려 30시간의 런타임을 자랑하니 예비로 배터리 하나정도만 더 있어도 1박2일 또는 2박3일의 캠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네요...


또한, 독서등이나 차량내 무드등으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첨에는 골제로 루나LED등으로 독서등으로 사용하려 했는데...필수적으로 USB단자가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이놈을 데려왔는데...성능면이나 사용면에서 아주 좋습니다..




후면캡은 배터리를 끼우고 완전히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잠그면 자동으로 하이모드로 작동됩니다..(즉 전원이 ON되는 상태이지요)


그리고 반시계방향으로 살짝 풀었다가 다시 조이면 로우모드로 작동되는데요...


풀고 조이고를 반복할때마다 모드가 변경됩니다...


전원을 오프할때나 모드를 변경할때 반시계방향으로 최소한  0.5센티정도 이상 돌리면 됩니다...


(너무 살짝 돌리면 실수로 전원이 ON될수 있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손으로 만지지 않는 이상은 그럴일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본의 아니게 실수로 캡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서 전원이 ON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는데..의외로 오링이 있어서 약간 빡빡한 느낌으로 돌기때문에 별다른 걱정은 안되네요..(게다가 여분의 오링이 2개나 더 있으니 더욱 걱정할 필요도 없겠죠...다만 오링은 중요한 곳에 보관하지 않으면 나중에 찾기 힘들 수 있어요 ㅎㅎㅎ)


게다가 자석부분을 후면캡쪽으로 돌려놓으면 더더욱 안심이 됩니다...


물론 별도의 ON/OFF 스위치가 있거나 하면 좋겠지만, 랜턴 구조상 캡을 조였다 풀었다하는게 최선의 방법이었겠네요...(360도 회전하는 기능이나 사이즈최소화 하는 측면에서요)




제 개인적으로는 독서등 그리고 차량무드등으로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지만,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강력추천하는 랜턴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상품설명 동영상에서처럼 2개를 이용해 서로 자석끼리 붙여놓고 사용하거나, 하나는 하이모드 하나는 로우모드로 각각 달리하여 사용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26,000원이라는 가격대가 어쩌면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는데...저는 성능이나 디자인 기능면에서 전혀 비싸다고 생각들지가 않네요...아주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고 괜히샀다라는 생각이 드실일은 절대 없을껍니다...



vip hase**
2016.07.14 09:17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소중한 상품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디테일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굿굿!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