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쨘~ 이렇게 숨겨져 있답니다 ㅎ_ㅎ
즐거운 마음으로 백팩킹 간 날~ 비가 많이와 간단히 통조림을 데워 먹기로 했습니다~
통조림을 따는데 아주 그냥 쓕쓕 잘 썰리네요~ 가기전 페이퍼 커팅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슉슉 물썰리듯 썰리는 정도까진 아닙니다. 아무래도 칼의 모양, 두께 등을 보았을때 베는 용도로
특화된 나이프는 아닌듯 싶네요.
엥? 검은 가루같은게 나오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칼의 코팅이 벗겨져버렸네요;;
으악 무슨쥣이야? 칼을 아끼시는 분들은 붕노하시겠지만 자연을 즐기는 백팩커인지라 칼을 쓸때
고이고이 아끼지 않고 막 써보는 타입이라서요ㅎㅎ
나무를 손질하거나하는 부쉬크래프트용, 자연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는 캠핑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은듯싶네요^^;;
칼을 쥐는 방식이구요. 가운데 원에 손가락을 낍니다.
손가락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있구요. 안정된 그립감을 줍니다.
5.11 택티컬의 나이프를 제작한 장인의 표시!
요철날이 안쪽이 아니라 바깥족으로 볼록한 특이한 형태입니다. 매우 정교함.
손에 쥐어보고 컨트롤을 해본 결과 이 칼은 이렇게 찌르기 용으로 사용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는거 같습니다. 베는 용도보다는 찌르는 용도로 특화됐구요. 골판지에 시험해본 결과 상당히 날카롭게 박혀들어가더군요!
카이덱스 칼집이 상당한 고퀄이라 또한 놀랬습니다. 칼이 흔들거린다거나 빠질 걱정은 전혀 안드네요. 또한 칼집 마운트가 여러 각도로 회전이 가능해서 내가 원하는 각도대로 나이프를 꽂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구요.(여분 나사와 나사 조이는 도구도 같이 옵니다)
택티컬 팩의 몰리 웨빙에 결속하거나 택티컬 벨트에 착용가능!
여기에 더불어 벨크로 밴드와 군번줄 같은 목걸이도 같이 딸려옵니다. 택티컬 부츠에 달수도 있구요. 목걸이처럼 걸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착용 방식입니다. 눈에 띄지 않고 걸리적거리지 않아 좋더군요.
같은 5.11 택티컬 사의 Rush 12 백팩 전면 몰리 웨빙에 결속해보았네요.
결론.
부쉬크래프트용 캠핑용으로썬 칼의 형태나 크기 등을 고려할때 적합치않다!
하지만 위급 상황시 위기 대처용이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호신용이나 전투용 나이프로썬 매우 위력적이고 효과적인 나이프!
여기에 더불어 부츠 결속, 목걸이 형태로 걸고 다니기, 택티컬팩 몰리 웨빙에 결속하기, 택티컬 벨트에 결속하기 등 등 매우 다양한 장착 방식이 가능한 점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앞으로 정말 애용하고 잘쓸듯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