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특가로 해당상품을 구입하게 된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옵션8로 주문을 했습니다만;; 한사이즈 큰 265mm 제품이 발송되었습니다.

원래 정사이즈 환산표를 보면 USA 8사이즈 = 한국의 260mm 제품인데, 해당제품의 원산지가 유럽인점과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발볼이 넓어, 주문시 한 치수 크게 신어야 불편함이 덜한점 등을 감안해서 배송했다 가정하면, 260이 아닌 265로 배송된게, 그런 계산을 염두하고 발송하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어본 결과, 아직까진 딱딱한것도 있고, 뭔가 좀 익숙하지 않는 느낌도 많이듭니다만;; 조금씩 조금씩 길들이기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을 구입하고, 신어본지 이틀째 되는날, 밖에 기습폭우가 쏟아져, 본의아니게 방수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만;;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점 덕인지, 방수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덤으로 저의 발 상태도 촉촉하게 젖은게 아니라...나름 덥고습한 날씨속에서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단점으로는 사진속 동그라미 안에 고리부분인데요, 급하게 뛰던중 저부분이 닿아서 양발이 걸려버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것 처럼 팍 넘어져 왼쪽 팔꿈치와 양쪽 무릎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걸음걸이나 뜀걸음시, 조금 주의하면서 걸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다행히 매끈매끈한 창고바닥에서 넘어져 멍이 들었지, 거칠은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 등에서 넘어졌을경우엔 더 심했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