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을 벗기면 이런 형태가 나옵니다.. (포장 뜯기 전 사진 한 장 찍어둘걸 그랬네요..)
펜과 라이트는... 그냥 종이로 된 모형입니다. ㅎㅎ
책꽂이에 꽂혀 있던 책을 한 권 꺼내서 감아봤습니다.
슬리브를 책 표지에 한바퀴 감은 후 벨크로로 부착하여 고정합니다.
슬리브의 길이가.. 성인 남자 손으로 한뼘 정도 사이즈의 책에 감기 가장 적당합니다.
(DVD 케이스 정도 사이즈의 책, 노트)
안쪽에 책갈피를 위한 나일론 끈에는 5.11의 스코프 마크가 다섯개 새겨져 있습니다.
평소에 쓰던 펜과 오라이트 S-10을 꽂아 연출해봤습니다.
이 조합으로 당분간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벨크로 패치를 하나 더 붙이고 제가 사용하는 노트패드에 걸어봤습니다.
사실 노트패드에 사용하게 되면 안에 있는 책갈피용 나일론끈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