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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여름에 다른 옷을 못입을 지경
  • vip hydromast**
  • 2016.10.02
  • 조회수 3,282
  • 댓글 1
작성자 후기 >

10월이 다 되었는데도 낮에는 아직 여름이 가시지 않은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여름은 계속해서 더 길고 더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은 높은 습도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되어 웬만한 옷들은 몸에 달라붙고 휘감기는 등 더욱 불쾌감을 유발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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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로 비슷한 얘기들을 3번째 하게 되는데 이건 즉 같은 원단의 옷만 벌써 세벌을 구매하게 됐다는 얘기이지요 ^^;


본 제품은 일단 명칭은 컴뱃 셔츠이지만 원단 측면에서는 여타 컴뱃 셔츠들과 같지 않고 오히려 택티컬 반팔 티셔츠 Ver-2(링크) 이 제품 라인업과 동일합니다. 원단에 관해서는 해당 제품들 리뷰에서 제가 두번에 걸쳐 찬양(?)을 한 바 있어 링크로 대체합니다.


 


택티컬 티셔츠 데저트 리뷰(링크)


 


택티컬 티셔츠 A-TACS 리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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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 지퍼를 잠근 상태


 


원단은 컴뱃 셔츠와 다르지만 형태를 본땀으로써 위에 링크한 택티컬 티셔츠에 비해 좀 더 기능성이 높아져서 해당 라인업의 개량형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목 부위 지퍼 방식을 통해 보다 입고벗기에 쉬워졌고(특히 안경착용하는 분들에게) 또 야외활동 하다보면 아무리 덥더라도 장소/상황/시간대에 따라 온도가 상대적으로 내려간다던가 목을 잠시 보호해야 할 경우 따로 걸칠 아우터도 없다면 카라의 집업으로 임기응변이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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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소한 개선이지만 오른쪽 소매에도 포켓이 증설돼 수납성도 조금 더 높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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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티컬 티셔츠 A-TACS(링크)와 비교컷




컴뱃 셔츠 형태라서 전체면에 다 위장무늬가 적용되지 않아 (등산복 같은 느낌도 나고) 일상적으로 입기에 좀 더 낫다 싶습니다.


 


색감의 경우도 위 링크한 제품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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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원단 색조비교. 겹쳐놓으면 구별이 안될 정도로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2% 정도의 옥의 티로 위 사진에서처럼 패치 부착부위 마감 상태가 약간 이상하다는 정도인데요. (두 제품 다 유독 오른쪽만 그렇다는 것까지 똑같은..) 착용하는데 문제되는 점은 아니지만 좀 더 꼼꼼한 검품이 있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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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모습


 


 


이제는 끝나가더라도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올 여름, 이 제품만큼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으로절을 지낼 수 있는 셔츠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언제 올지 모를 재난 대비 못지 않게 중요한 무더위 대비,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_^

vip NETPX
2016.10.04 09:59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소중한 상품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