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낮에는 여전히 겉옷은 굳이 걸치지 않아도 될 정도인 바로 요즘 같은 시기에 가장 적합한 아우터가 역시 윈드브레이커이지요.
특히 이 제품의 특징으로 개중에 더욱 가볍고 원단이 상당히 부드러워 편안한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 그 점은 이 제품의 특징중 하나인 휴대성 역시 살려주기도 하는데요.
옷걸이 목부분에 걸려 있는 것이 제품에 포함된 휴대용 주머니로, 원단은 본 제품과 같은 재질입니다.
사이즈는 이처럼 한손에 들어지는 정도로, 부드러운 원단 덕에 잘 말아지므로 이처럼 작은 주머니에도 수납이 잘 되어 휴대성이 매우 좋습니다.
65리터 백팩에 걸어둔 모습. 조임끈을 이용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합니다.
입고 있지 않는 시간 역시 짧지 않은 윈드브레이커 특성상 이렇게 휴대성이 좋다는 것은 주요장점이라 할 수 있지요.
또한 말아서 휴대하고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구김이 생기게 되는데 본 A-TACS 버전을 비롯해 위장 패턴이 적용된 경우는 단색에 비해 구김이 거의 티 나지 않는다는 점도 있습니다.
후드(미사용시 카라 안쪽에 수납 가능) 전개한 모습
패턴 색조 비교컷. 맨 왼쪽이 본 제품, 오른쪽은 같은 브랜드의 소프트셸 후디 자켓(링크),
가운데 모자는 콘도르의 택티컬 캡(링크) 입니다. 보시듯이 본 제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TAN/코요테 계열 색감이 약간 더 강조된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