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입해보는 회사의 물건입니다 ㅎㅎ
미드 24시에서 잭 바우어가 들고 나왔다고 해서
유명해진 가방이라는데 저는 아직 못 봐서리 ^^;;
가방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크다는 이야기는 듣고 샀는데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습니다 ㅎㅎ
다만 덩치가 있는 분이 들어야 어울릴 듯 하네요 :)
조금 작은 가방을 원하시는 분은
같은 회사의 작은 버전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가방의 뒷면입니다 ㅎㅎ
택티컬 가방을 여럿 사보면서 처음에는 구획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사용을 해보니 여기저기 복잡하기만 하더라구요 ㅠㅠ
오히려 심플한 구성이 여닫기도 편하고 물건 위치를 기억해내기도 좋았습니다
이 가방이 제가 원하는 심플한 스타일이라 아주 반가웠지요 ㅎㅎ
큼직 큼직한 구획과 공간이 마음에 듭니다~
A4 용지 크기의 책과 비교해보았습니다 ㅎㅎ
대충 크기가 짐작이 가시려나요 ?
가방 덮개를 올리면 이렇게 가방 내부가 나옵니다
큰 메인 공간 1개와 보조 공간 2개로 나뉘고
좌우측에 물병 등을 넣을 수 있는 포켓도 있습니다 ㅎㅎ
*파라코드 고리는 제품에 포함 되어있지 않습니다
브랜드 명과 함께 이름을 적는 공간이 있네요
검은색이라 이름쓰기가 곤란했는데 센스가 돋보입니다 ~
구형 가죽 전투화에는 저런 부분이 없어서 매직으로 이름을 써도 잘 안 보였지요 ㅠ
좌 우측 포켓에는 포인트로 붉은 상표가 있습니다 ^^
작지만 돋보입니다 ㅎㅎ
황동 똑딱이로 포켓을 여 닫을 수 있는데
웬지 어딘가의 전투조끼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반대쪽에는 검정색 상표가 있습니다 :)
역시 황동 똑딱이도 달려있구요 ㅎ
가방 끈은 물론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절기도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튼튼하고
끈 자체도 아주 질긴 재질입니다 ㅎㅎ
폭이 넓어서 메었을 때 어깨를 아프게하는 것도 훨씬 덜하네요
메인 수납공간입니다
A4 크기의 책이 거뜬히 들어갑니다 ㅎㅎ
잘 살펴보면 숨어있는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지갑 같은 중요 물품을 넣어두기에 제격 ㅎㅎ!
가방 뒷면에 숨어있는 수납공간이 또 있습니다
지퍼가 아닌 벨크로로 여닫을 수 있고, 공간 또한 커서 큰 책도 쏙 들어갑니다 :)
전면에는 유사 몰리 (?) 가 있어서 저렇게 라이트도 꽂을 수 있습니다 ㅎㅎ
독일군 잡낭에서 저런 모양을 본 기억이 나는데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