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아요...멀티캠 색상도 강추합니다..
  • vip 스카니아R500
  • 2017.01.03
  • 조회수 7,478
  • 댓글 1
작성자 후기 >

정면측면.jpg


뭔가 꼭 지명수배자 느낌이 나네요..ㅠ.ㅠ


5.11 카빈 캡(벨크로나 클립으로 사이즈 조정하지 않는)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그래서 챠콜 색상으로 주문했는데..네이비가 왔어요..네이비색상은 벌써 구매해서 착용중)


그래도 자꾸 이상하게 플래그 베어러 캡이 눈에 밟히더라구요...(멀티캠과 블랙중에 수도없이 고민하다가 ㅎ 결국 블랙으로 주문)


상품설명의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뭔가 모자가 노숙자 분위기가 나서(특히 멀티캠 색상 상품사진을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들어서리...)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지만요...일단 구매를 해보자 싶어서 주문을 하고 받았는데...착용해보니 전혀 노숙자 같은 분위기는 안나더라구요...


제 머리는 7 1/4사이즈라 뒷부분의 벨크로 조정없이 그냥 쓰니 딱 맞습니다....




챙길이는 7센티로 보통의 캡과 비슷한 길이입니다..




이마부분에 패치를 부착할 수 있지만 벨크로 사이즈(가로 9.5센티 세로 5센티)가 좀 애매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착용하는것을 좋아해서(딱히 붙일 패치도 없지만) 벨크로 사이즈는 제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네요..


착용뒷면.jpg


역시나 거울을 보며 만세자세를 취하고 셀프로 착용한 뒷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벨크로의 위치는 배송왔을때 딱 그상태이구요...착용했을때 조이거나 헐렁한게 아니라 딱 맞아서 좋습니다...


벨크로 왼쪽부분이 약간 쭈글하게 보이는 것은 제 뒤통수가  왼쪽이 좀 납작해서 그런거에요...


내부비교.jpg


왼쪽은 기존에 구매해서 착용하던 카빈캡(네이비)이구요...오른쪽이 플래그 베어러 캡입니다..


카빈캡의 경우에는 이마부분의 패널이 약간 하드(아무렇게나 찌그러지지 않게 모양을 잡아주는 형태)하며 머리둘레의 밴드에 5.11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마에서 뒤통수로 이어지는 부분에 ALWAYS BE READY가 새겨져 있는건 똑같습니다..




머리부분을 둘러싼 밴드의 재질은 좀 다른데요...


카빈캡은 팬티의 고무줄밴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플래그 베어러 캡은 네오프렌 소재와 비슷한 느낌(설명하기 어렵네요..ㅎ)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손세탁시 잘못하면 보풀처럼 일어나는 단점이 있긴합니다..(현재 검색은 안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5.11 다운레인지캡도 플래그 베어러 캡과 같은 소재인데...손세탁을 하고 나니 땀이 많이 차이는 이마부분이 보풀이 좀 일어나더라구요)




그리고, 플래그 베어러 캡 이마부분의 패널2장이 이중으로 되어있는데요...카빈캡처럼 하드한 형상은 아니고, 그냥 이중덧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전면 이마부분의 패널이 하드하면 모자를 아무렇게나 수납할 수 없는 단점(이마부분 패널이 과하게 찌그러지는 순간 각잡힌 형태를 찾기가 힘들어지지요)이 있는 반면에...


플래그 베어러 캡은 부담없이 찌그러트려서 가방속에 수납을 해도 원래의 형상을 빨리 찾을 수 있어서 수납의 자유로움이 좀더 쉽다고 하겠습니다..




세탁 몇번 하고나면 색이 약간 바래져서 빈티지 느낌이 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와 비슷한 소재의 5.11 캡(사은품으로 받은 캡이라 이름을 몰라요)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탁후 탈색이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멋도 있고 자세도 나오고 합니다...


멀티캠색상의 전술바지나 상의, 가방 등등이 있으신 분들은 플래그 베어러 캡 멀티캠도 구매하셔서 착용한다면 괜찮을거 같네요...

vip NETPX
2017.01.04 09:44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소중한 상품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