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구입후 약 6개월간 일상생활에 사용후 상품평을 기재 합니다 ITW 그림락은 일반적인 카라비너와 달리 상단부에 버튼이 있고 버튼을 눌러 멈치가 물린 카라비너를 개폐하는 방식인 구조입니다 제품의 스펙은 3.7센치미터 X 5.5센치미터의 크기에 무게 12그램 정도의 매우 가벼운 제품입니다 소재는 폴리머 소재의 매우 견고한 플라스틱이며 멈치내부에 스테인레스 스프링이 장착된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소형 빅라이터를 비교했을때 매우 컴팩트한 크기로 원하는 부위에 부담없이 체결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개폐는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멈치가 내려가며 비너의 홈에 멈치가 빠지며 힌지구조의 갈고리 형태의 부속이 오픈되는 구조입니다 오픈된 입구는 약 4센치 가까이 상당히 크게 열려 손쉽게 장비류를 걸기 쉬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락의 바디부는 1인치 스트랩을 통과 시킬수 있도록 홈이 있으며 그냥 사용시에도 무방하나 그림락 자체를 고정하여 사용할수 있기에 여러 상황에 대응이 쉽도록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의 소재 특성상 광택이 없어 저시인성을 가지고 있고 다른 단단한 기어류와 결합시 금속성의 부속과는달리 소음이 현저히 적은게 특징입니다
사진처럼 자주 활용하는 아이템의 배낭의 외부에 웹도미네이터를 달아 신속히 장비를 사용할수 있도록 주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일반적인 카라비너 방식과는 다르게 바깥으로 오픈되는 방식을 가진 그림락이 실제 이용시 조금더 편리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개폐 크기가 매우 넉넉한 길이로 열리며 잠금장치가 매우 견고하여 타 제품보다 좀더 장비를 잘 고정한다는 신뢰감이 컸습니다
사진처럼 단독으로 카라비너 처럼 사용해도 좋으며 멈치는 생각보다 꽤 힘들들여 눌러야 오픈되는 구조라서 부담없이 소품을 한데 모으는 아이템으로는 손색없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응용 기능은 사진처럼 배낭의 멜빵끈 가슴부위 양쪽 2곳에 그림락을 체결해둔후 사이드백으로 자주 활용하던 아크테릭스 마카 힙쌕의 양쪽 고리부위에 체결해 사용하니 아웃도어 활동시 간단한 행동식과 소품 핸드폰등을 굳이 배낭에 넣지않고 바로 사용가능하게 해줄수 있었으며 (이부분은 개인 소유의 아이템 조합이라 타 제품들은 가능하지 않을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배낭을 내려둔후 바로 힙쌕을 탈착하여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역활을 ITW 그림락이 가진 탁월한 고정능력과 직관적이며 견고한 잠금장치가 가진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제품 자체만으로도 익스테리어 효과도 높고 기능적으로도 매우 신뢰도가 높은 제품 ITW 그림락 카라비너 배낭과 기어의 스트랩에 소품을 고정해둘 대안을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