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는 옛날 블랙프라이데이때 했는데, 정작 리뷰는 지금 쓰네요 ㅠ 해외여행과 취직관련 문제, 거기에 연구실에서 도면작업하랴 또 명절까지 껴버리니 시간이 금세 가버렸습니다 ... 새해복들 많이 받으세요 ㅋㅋ

그래도 지금은 취직에 성공해서 첫 주말을 맞이하여 이렇게 여유가 생겨 글을 쓰네요 ㅎㅎ

리뷰 남기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겟지요... 

각설하고 예전부터 구매하려고 했던 소프트쉘인데, 사실 사진으로 봤을때는 북쪽얼굴 바람막이정도라 생각하여 해외여행시 비올때 입을 목적으로 구매하려 했던 옷입니다. 그러다 블랙프라이데이에다가 이름만들기 이벤트에도 당첨됬고,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욕구 3연타가 그대로 적중해버렸네요 ㅋㅋ

저기에 보이는 맥주 오프너겸 멀티툴은 하루만에 잃어버리고 ㅡㅡ;; 옷이나 우산 그리고 저 넷피엑스 박스는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와인박스 넣은 케이스로 제격입니다. 보르미올리 8p짜리를 넣는데 딱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이날 오프라인엔 재고가 없어서 그날 방문하여 그날 주문을 했는데, 배송사가 연말이라 바빠 배송이 늦을 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라 했지만; 정작 배송을 넷피엑스에서 안해서 묶음배송신청하려했는데 그냥 배송이 되버려 벙찐...

(그리고 이벤트 아이템 상품리뷰 아직도 해결 안됬어요;)

제품 리뷰 하겠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조금 라이트한 기어라 생각했는데, 실제물건은 조금 묵직한 미디엄한 기어입니다.

그래서 초겨울에서 초봄까지는 확실히 버틸수 있을꺼 같아요. 초가을에 입기엔 조금 덥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조금 의미는 다르지만 이런 택티컬기어는 DIY하는 재미인거죠 ㅎ 원하는 패치를 붙힌다던지, 원하는 기어를 추가로 단다던지 ㅎ 저도 이러저런것들 들고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장비를 좋아합니다. 가끔은 지인들이 원하는 것들이 막 나와서 도라에몽이라고도 불리는 ㅎ

예전 제품은 후크부분이 총알모양을 모티브로 했다는데 버전업되면서 주걱이 되버렸네요 ㅎ

믿을 수 있는 지퍼 기업 YKK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메인 지퍼만 해당하고 나머지는 그냥 일반 지퍼를 사용한 것 같아요

우측단자에는 저렇게 D링과 지포라이터 들어갈 사이즈의 작은 포켓과 무전기 쓸때 유용할 리시버 홀 혹은 일반 이어폰 홀이 나있습니다.

좌측은 미니 펜꽂이가 추가되어있네요~

그리고 각 팔부분에 있는 히든포켓에도 케이블홀이 있습니다.

등쪽에는 어드민파우치마냥 큰 포켓이 있네요 ㅎㅎ

저기에 추우면 핫팩이나 더우면 설레임 넣으면 딱일듯요, 전 장갑넣고 다닙니다

내부모습입니다.

가슴부분에 아이덴티티용 벨크로가 있어서 별로 못넣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많이 들어갑니다.

 사이드지퍼가 있다는 표시와 더불어 원단 표시가 있는 이것또한 주머니입니다.

화질이 많이 꾸지네요 ; 급하게 폰카로 찍다보니 ㅠ 좌측에 나있는 크랙이 이어폰단자로, 휴대폰이나 무전기를 저 안에 넣고 리시버를 빼면 될꺼같습니다. 무전기 리시버는 팔쪽으로 뺴는게 나을까요? 

사실 이런거 입고 리시버를 착용해본적은 없고 주로 와이셔츠 안에다가 하다보니;;

제가 173,75인데 M을 신청했습니다. 키가 조금 더 컷으면 저스트 사이즈이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 사진은, 사이드지퍼 소개겸 다른 용도가 있는데요, 만약 허리가 34"이상이신분들은 이 원터치 버클을 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그럼 이 버클때문에 옷이 조금 안맞는 경우가 발생하네요

아니면 운동해야겟지요 --;;

이런 곳에 올릴때는 역시  똥폰으로 찍으면서 얼굴을 가려줘야 ㅋ

대충 이런 느낌 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