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자켓 처음 구매했습니다
조깅할때 입을 바람막이로 입으려구요.
2월에 구매한 제품이지만 이제품은 직접 사용해보고 구매평을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평소 105사이즈를 입는데 사이즈가 좀 크게 나온다길래 M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안맞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사이즈가 딱 맞네요.
처음 입고 모자를 썼을때 양쪽 측면이 뻥 뚫린듯 잘려나간 부분이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이걸 쓰고 나가 보니 '아!'하게 되더군요.
모자를 써도 양쪽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만든거였네요.
기존 후드티처럼 얼굴을 다 덯어주지 않아 멋이 나지 않을수 있지만
밤에 조깅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 구죠네요.
511제품은 구매할때마다 섬세함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전면 왼쪽 가슴에 달린 주머니입니다. 찍찍이로 여닫게 돼있어 신속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다만 주머니를 이루고 있는 재질이 얇아서 간단한 물품만 넣을수 있겠네요.
양쪽 어깨에 달린 이건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설명에도 없고... 유튜브라도 찾아봐야겠네요.
바람막이 답게 방수는 기본.
하지만 아쉽게도 실밥 부분은 방수가 잘 되지 않네요.
저에게 딱 필요했던 기능. 양쪽 허리주머니에 나란히 통풍 주머니가 있습니다.
안에 입은 옷의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기 좋고, 운동하다가 열을 빼내기에도 좋겠네요.
(사실 다른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제품 설명이 없으니 제가 나름대로 찾아낸건 여기까지 입니다.)
이어져 있는 단추를 풀면 완전 개방이 가능합니다.
모자는 탈부착하기 편리한 밸크로로 되어있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제품인것 같습니다.
잘쓰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