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76cm, 몸무게 84kg
- 스페이버 어반 소프트쉘 자켓(블랙) L size 구입
- 2015. 12월에 구매해서 거의 1년3개월째 입고 있네요.
아주 추울때 빼고는 '스페이버 어반 소프트쉘 자켓' 안에, 경량 오리털 점퍼나 플리스 점퍼를 입고
겨울을 보낸 것 같습니다.(제가 사는 곳이 아랫 쪽이라 많이 춥지는 않아요~)
[스페이버 어반 소프트쉘 자켓 착용후기]
- 처음에 M 사이즈를 구입했는데, 팔 길이는 맞으나 몸쪽이 너무 붙는듯하여 L 사이즈로 교환 했습니다.
- L size는 어깨선이 어깨보다 좀 더 내려오고 팔이 조금 기네요. 손목을 조금 조여 입으면 괜찮습니다.
- 아시다시피, 소프트쉘이라서 이 자켓만 입고 밖에 나갔을 때 바람이 세게 불면 자켓 안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느낌이 좀 듭니다만, 신축성이 있어 하드쉘보다는 많이 편합니다.
- 제 체형과 비슷하시다면, 봄가을용으로는 M사이즈가 더 좋을 듯 하네요. 몸에 딱 붙으니 더 이쁩니다.
- 단점으로는,
. 가슴 쪽에 있는 주머니의 지퍼가 너무 뻑뻑합니다. 지퍼도 작아서 세게 당기면 지퍼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제 옷이 불량일까요?)
. 그리고 메인지퍼를 처음 끼울때 한번에 잘 끼워지지 않네요. 이중지퍼라서 잘 맞춰서 끼워야 합니다. 인내심이 약간 필요해요. 급할땐 짜증도 나고... (제 옷만 이런걸까요?)
. 이중지퍼라서 화장실에서 큰 볼일 볼 때 편합니다. 아랫지퍼를 위로 올려서 볼 일 보면.. ^^;;
- 결론은, 제가 느낀 위 두 단점만 빼면 가격대비 괜찮은 옷입니다. 올 겨울 거의 그리고 이번 주도 한 주 내내 이 옷만 입고 출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