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팻보이랑 모양이 아주 흡사하네요. 그게 8만원대죠?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가방 끈에 비해 본체가 좀 밝죠? 상황에따라 빤짝빤짝 빛납니다 즉 저가티가 난 다는거죠 ㅡㅡ;;
메인 수납부는 이렇게 커버로 조일 수가 있는데 메이커에 따라 커버가 방수라서
물을 뿌려봤는데 방수는 안되네요 너무 많은걸 기대했죠?
메인 수납부 안쪽인데 가방 앞, 뒤로 분할된 공간이 하나씩 있고요, 안갑은 방수포?, 방수 캔버스? 뭐가 됐든 방수 재질입니다. 물론 실밥에 실링처리가 안되어 있으므로 생활방수 정도 일껍니다.
가방의 플랩(?)인데 위쪽에 작은 수납부 앞쪽에 지퍼 수납부가 있습니다.
플랩 앞쪽의 지퍼 포켓은 물티슈등을 수납하기 적당합니다.
위쪽의 작은 수납부에는 윗면에 몰리웨빙이 있고 수납부 내부는 단일 구조입니다.
크기는 다음에 나올 가방 옆면 수납부와 같으므로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메인 수납부 앞의 지퍼 수납부입니다. 그앞으로 작은 수납부가 하나더 있고요
내부엔 망사로 한구획 분할 되어있고 열쉬 고리가 하나 있습니다
크기는 여기에 콘도르 포켓 파우치가 쏙 들어갑니다.
메인 수납부와 패널 사이도 수납부가 하나 존재합니다.
문제는 가방 상태에 따라 지퍼가 이정도에서 잘안 잠긴다는거죠 가방끈에 중량이 걸릴때 저 부분이 살짝 접혀서(말려들어간다고 해야하나 구부려진다고 해야하나???) 생기는 문제입니다.
내부에는 벨크로 암놈이 2줄 있습니다.
예상치않은 수납부 가방이 오른쪽에 있다고 볼때 뒤쪽 가방꾼 부위에 저렇게 멀티툴이나 주머니 칼을 꽂아둘수 있는 부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의도한것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는게 앞에서본 메인 수납부와 패널사이의 수납부에 바로 연결 됩니다. 이게 실수인지 의도 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방이 오른쪽에 있다고 할 때 앞쪽 가방끈쪽에 버클로된 작은 수납부가 있는데 양쪽엔 볼펜꽂이가 있고요 크기는 넉넉해서 왠만한 펜은 다 꽂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납부는 작아서 저 손전등이 18650배터리를 쓰는 손전등인데 안들어 갑니다.
대신 AAA건전지 3개를 쓰는 손전들은 들어갑니다. 수납부 길이가 약 9cm정도입니다.
여기는 가방 측면의 수납부인데 플랩 위쪽의 수납부와 크기는 같고요 내부는 한게의 분할 구역이 있습니다.
여기에 샤오미 20,000밀리 암페어 보조 배터리가 빡빡하게 들어가고요 노트5는 케이스없이 들어갑니다.
망사수납부는 1리터짜리 물병이 딱 맞게 들어 갑니다.
가방 패널인데요 벨트에 결속할 수있는 벨크로 고리가 보이고요 패드도 나름 큐션이 있어서 쓸만합니다.
어깨끈의 패드인데 너무 얇습니다. 그리고 패드를 가발끈에 탈부착이 가늘하게 벨크로로 되어있는데 뒷 마무리가 안좋아 몸에 쓸리면 좀 아프네여.
가방 플랩에 있는 벨크로의 크기를 짐작하기 좋게 실속형 태극기, 킵 캅 엔 케리온, 콘도르 혈액형 패치를 붙여 봤습니다.
가방의 몰리 웨빙은 플랩위쪽과 측면 수납부 뚜껑쪽 그리고 가방의 오른쪽에 있을시 뒤쪽 끈 부위에 있습니다. 다른 파우치를 부착하기엔 애매합니다.
이 가방이 유명 메이커였다면 별 3개도 아까운 품질이나 이와 비슷한 가방중 제일 싼 가방이 콘도르 EDC백인데 이것도 58,000원인걸 감안하면(측면에 수납부가 없고 몰리 웨빙이 있어 물병 파우치만 달아도 가격은 급상승)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빤짝빤짝 번들거리는 겉감의 색깔땜에 죽어도 별5개는 못 주겠습니다.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있지만 가성비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