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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조기품절 예상하고...역시... 바로 구매하길 잘했어요
  • vip 스카니아R500
  • 2017.05.14
  • 조회수 2,685
  • 댓글 1
작성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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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커다란 박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뒷좌석을 꽉 채우는군요...


빈 박스는 트렁크에 넣으니 딱 맞습니다..(앳우드로프사의 로프들과 공구, 브루클린 스매셔 배트, 콜드스틸 탄토 O보켄, 42인치 샘복을 수납하니 딱 맞네요..)


NETBOX 박스는 배송시 훼손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집에서 재활용해서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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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사은품이었던 주황색 우산과 골프우산이 함께 합니다...


그동안 주황색 우산을 아껴썼는데...이제는 골프우산을 아껴써야겠네요...


5.11은 좋아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우산의 사이즈를 보자면(대략)


펼친 폭 약 1,200mm  접은길이 약 1,050mm


우산대 직경 약 13mm   손잡이직경 약 30mm


정도 됩니다....( 무게는 상품설명에 860g으로 되어있는데...거의 900g정도로 약간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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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빵 하단부(위사진)와 상단부(아래사진)입니다..


우산집의 아래부분(우산의 꼭지부분)은 뚫려있는게 아니고 막혀있습니다..


고로, 우산을 젖은채로 접어서 넣게되면, 물이 고이면서 한방울씩 떨어지게 되니...우산을 완전히 말린 다음..넣어야 할 것입니다..


멜빵의 하단부는 매듭으로 상단부는 코드락형식으로 되어 있어,  우산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조여줄수 있습니다..


멜빵은 길이가 넉넉해서 크로스백 스타일로 메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덩치가 너무 큰 사람은 숄더백 스타일로 메는것을 권하며, 무리하게 크로스백 스타일로 메다가 파손시 이에 대한 책임은 지지않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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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인 주황색 5.11 우산과 꼭지부분을 비교해보면 훨씬 튼튼해 보입니다..(위 사진)


주황색 우산 끝부분 빨간동그라미 친 부분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깨져있더라구요...케이블타이로 묶은 다음 순간접착제로 붙여놨습니다..우산의 생명은 꼭대기인데 말이죠...ㅠ.ㅠ


우산을 펼치게 하는 버튼은 일반적인 우산과 달리, 평평하게 생긴 버튼으로 매립식으로 되어있어 상당한 고급감을 주며 5.11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중간사진)


손잡이 아래부분에도 5.11로고가 있으며, 투명한 프라스틱 재질같은 걸로 씌워져 있습니다..(아래사진)


손잡이와 꼭대기부분의 재질은 프라스틱인데...완전히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물렁하지도 않은 세게 눌러보면 손톱이 살짝 들어가는데 흠집은 생기지 않는 그런 재질이네요...


(특히,  우산 꼭대기 부분의 경우 딱딱한 프라스틱이라면, 쉽게 파손이 되지요...주황색 우산처럼ㅠ.ㅠ)


손목스트랩은 일반적인 로프로 이중으로 감은뒤 양끝 부분을 지져서 붙여져 있는 형태입니다..


기존의 스트랩이 싫으시다면 형형색색의 파라코드로 달아주면 포인트가 살아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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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상단부의 벨크로(위사진)과 하단부 벨크로(아래사진)입니다..


상단부 벨크로는 아무것도 없는 무지이며,  하단부 벨크로는 5.11 택티컬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벨크로 폭은 대략 가로 / 세로 2센티 / 3센티 정도로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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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펼친 내부 모습들입니다...


중간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에는 살대가 움직일수 있도록 금속리벳으로 처리되어 있는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리벳과 스프링을 제외하고는 전부 프라스틱 재질입니다...


여태껏 금속 살대의 우산만 보다가 프라스틱으로 된 살대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내구성이 얼마나 좋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주황색 우산도 프라스틱 살대네요...)


일단은 여기저기 녹슬 일은 거의 없어서 좋을듯 합니다..


우산대는 주황색 우산과 마찬가지로 뱀비늘같은 문양에 재질은 낚싯대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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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로고가 좌우에 흰색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상단 캐노피의 끝은 금속 마감재로 처리되어 있고,  하단 캐노피의 끝은 살대와 같은 프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상단캐노피도 프라스틱으로 마감처리 되어있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가끔씩 우산 캐노피 내부에 은색천으로 방수처리를 한(?) 듯한 우산을 본적이 있는데...(쉽게 말하자면 우산 바깥은 검정색인데 내부는 은색으로 되어 있는 우산...가끔 보신적이 있으실껍니다..이러한 우산의 경우 밝은곳에 펼쳐두어도 비치는게 거의 없거든요)이 우산은 일반적인 우산과 마찬가지로 밝은곳에 두면 반대쪽이 약간 비치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살대는 8개로 일반적인 살대 갯수인데요...(주황색 우산은 4개로 바람이 심하게 불 경우, 살대랑 캐노피가 심하게 휘어집니다..)


탄력도 있고,  비바람이 불어도 쉽게 휘어지지 않으려면 살대가 12개 정도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골프우산의 장점은 이중 캐노피로 되어있어,  바람이 불어도 상단과 하단 캐노피 사이로 바람이 통과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우산에 비해서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됩니다(즉, 일반적인 우산에 비해 사람이 손잡이를 더 꽉 잡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지요)




또한,  한가지 걱정스러운 부분인데...살대 끝부분 마감재(프라스틱과 쇠)와 살대부분을 잡아주는 봉재처리(실로 꿰맨 부분)가  다소 부실해 보입니다..(주황색 우산의 경우 2개인데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아버지께서 쓰시는데..벌써 비바람에 두번이나 뜯어져서 실로 다시 꿰멨네요)




상품설명에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방수 및 발수성이 우수하다고 되어있는데..아직은 사용전이라 방/발수성에 대해서는 딱히 장/단점을 설명하긴 이르네요..


조리개에 물을 담아 뿌려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인공적인 비라 실제로 내리는 비(양과 내리는 각도와 세기가 제각각이고, 또한 바람의 영향도 측정을 해보아야 하기에)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추후, 우천시 사용해보고 추가댓글로 남길께요)


참고로, 사은품으로 받은 주황색 5.11 우산의 경우 장시간 사용시 캐노피 내부로 물방울이 조금씩 맺히는데요...(머리나 옷으로 뚝뚝 떨어지는 수준은 아닙니다..) 텐트용 방수제로 방수처리를 한번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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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우산과 접었을때 차이점입니다...


주황색 사진은 일반적인 우산을 접었을때와 마찬가지로 사다리꼴로 접히는 반면, 골프우산은 접었을때 약간 타원형모양으로 됩니다...(손으로 잡아보니 내부 살대가 완전하게 접히지 않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느낌입니다...)




쉽게 구하기 힘든 골프우산에다가(물론 메이저리그 골프우산은 인터넷으로 쉽게 쇼핑가능) 5.11이라는 브랜드라 주저없이 구매했습니다...


고급우산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반드시 하나쯤 장만해둘 만한 아이템입니다...

vip NETPX
2017.05.15 11:32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고객님의 상품평으로 해당 상품의 상세정보 이상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해당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