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외출할 일이 생겼었는데 갑작스런 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혹시 몰라 사두고는 그날 예보 보고 딱 챙겨갔었는데 엄청나게 쏟아붓더군요.
다들 우왕좌왕 난리가 났지만 피식 한번 웃어주고 5.11 우산을 꺼냈습니다.
2중 벨크로로 고정하게 되어 있어 살짝 귀찮긴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납득할만 합니다.
5.11 버튼을 누르면 챡- 펴집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좋네요. :)
우산살은 알미늄? 으로 된 것을 플라스틱으로 보강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천은 확실하게 굵은 빗방울을 문제 없이 막아주더군요. 역시나 믿음직 했습니다.
일반 3단 접이식 우산과의 크기 비교.
확실히 큽니다. 거의 뭐 파라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하지만 의전용으로 쓸 정도로 튼튼하고, 크기 또한 커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품절되기 전에 빠르게 사두길 잘한 것 같습니다. :)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