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실용/편리성과 비상시 대비, 두마리 토끼
  • vip hydromast**
  • 2017.06.16
  • 조회수 6,920
  • 댓글 1
작성자 후기 >

20170612_234724.jpg


 


개인적으로는, 작은 장식때문에 발생하는 무게와 부피마저도 거추장스러워 열쇠고리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만 


패치나 래이서 위주로 혈액형 표시 수단을 모아오다가, 그래도 거의 항상 지니고 다니게 되고, 보다 더 신체에 밀착되는 수단으로는 


아무래도 열쇠고리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제품입니다. 


 


20170613_000325.jpg


본 제품 동일 라인업 간의 색상 비교. 


아무래도 시인성 면에서는 검정 색상이 가장 나은 편이지만, 본 제품도 2번째 정도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사실 넷피엑스에 입점되기 이전에, 단색 색상들은 다른 곳을 통해 구하게 됐었는데요. 


우선은 생산시기의 차이 때문인지 혹은 색상에 따른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본 제품은 유독 두께가 두껍다는 차이가 있네요.


 


20170613_001156.jpg


바로 위 사진 순서 그대로 두께를 비교해본 모습


 


20170613_001353.jpg


좀 더 정확히 비교해볼 수 있도록 단색 중 한가지(나머지와 비슷한 두께) 와만 비교해봤을때


 


기존에 비해 강도와 내구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는가 싶고..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패턴 자체로, 아무래도 면적이 작은 물건이니만큼 실패할 가능성도 염두에는 두고 주문을 한거긴 하지만.. 실제로 예전에 멀티캠 패턴 패치들 구매때도 그리 만족스러운 결과가 없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다지라는 느낌이네요. 이 점은 뭐 방문구매를 하지 않는 이상은 소위 복불복의 문제이긴 하니.. 이런 면에서도 그냥 단색이 차라리 낫다 싶습니다.


 


20170613_000458.jpg


오히려 뒷면이 패턴은 더 잘 나왔네요. 


 


실제 제가 받아본 본 제품 자체에 대한 몇 가지 만족스럽지 못한 면들부터 얘기를 하게됐습니다만, 이 라인업 자체의 기본 특성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카라비너 식으로만 장착이 되고 나머지 부분은 장식 혹은 다른 기능인 대부분의 열쇠고리와는 달리 


이 제품은 장식에 해당하는 부분도 결속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휴대가 가능하지요. 


 


20170613_000048.jpg


이렇게 벨트에 고정하는 방식이 가장 기본적이고 안정적입니다. 물론 후크 부분을 이용해 걸 수도 있지요. 


20170612_235824.jpg


형태는 레그릭을 고정하는 부분과 같은 식입니다.


 


20170613_000844.jpg


몰리 웨빙에 딱 맞는 크기라 각종 가방, 파우치, 조끼 등에도 결속이 가능합니다. 


 


혈액형 표시 수단이 정말로 본래의 용도를 발휘하게 되는 일은 영영 생기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라는 얘기도 후기마다 몇 번 한 듯 하고 또 많이들 공감도 하시겠습니다만 


그래도 보험이라는걸 준비할때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봐야 하겠지요. 가방, 모자 등은 아예 날아거나 경우에 따라 일부러 버리게도 되고


옷에 붙인 패치나 신발의 래이서마저 떨어져나가 없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그래도 마지막까지 내 몸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것은, 허리춤에 붙어있던 이 녀석이 아닐런지요.. 


가입비만 내면(?) 평상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이 보험, 하나쯤 들어둘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_^

vip NETPX
2017.06.19 10:27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고객님의 상품평으로 해당 상품의 상세정보 이상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해당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