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추천 받은 물건이지만 동시에 사려고 하면 재고가 없거나 돈이 없었던 애증의 물건.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를 잘못 구했습니다. 라지는 저에게 너무 컸지요. 하지만 물건 받자마자 구매확정을 눌렀기에 이대로 써야지요.

기본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라지는 좀 큽니다. 서양인들 몸에 맞는 물건이라 그런 모양이지만.

이 물건의 최대 특징은 비교적 싼 가격과 가벼운 것도 있지만 최대 특징은

왼쪽 주머니에 있습니다. 왼쪽 주머니를 뒤집어서

그대로 쑤셔 넣으면 제일 위의 사진에 나오는 모습이 됩니다. 생각보다 부피를 많이 잡아먹지 않더군요.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만한 물건입니다. 11월에 있을 부산의 지스타에서 제대로 써 먹을 예정입니다. 매번 갈 때 마다 새벽의 추위에 곤란하고, 두꺼운 옷을 가지고 가면 낮의 더움과 벗어서 가방에 넣을경우 부피 때문에 곤란하던 참이였거든요. 11월에 제대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물건의 장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장점

1. 비교적 싼 가격

2. 접어서 보관 가능

3. 커다란 주머니

단점

1. 후드가 없음

2. 안 주머니 없음(주머니가 있긴 하지만 옆면이 뻥 뚫려있어 안주머니로서는 조금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