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설명에 나와있는 폭 12센티가 펼쳤을때 사이즈인가하고 문의글 남겼었는데...답변에 원래 사이즈표기가 맞다고 하더군요..
설마했는데...엄청난 사이즈의 월렛입니다...
거의 여자들이 들고 다니는 파우치 수준이더군요...
어떠한 옷에도 수납이 불가능한 사이즈...ㅎㅎㅎ 가방에 넣고다녀야 할 사이즈입니다..
손으로 파지한게 꼭 일수찍으러 다니는 달건이가방을 든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폐를 넣는 수납공간이고, 아래사진은 동전이나 기타 잡동사니늘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한쪽만 너비가 늘어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일반 장지갑처럼 양쪽다 부피가 늘어나는 구조였으면 더 좋았겠네요..
카드는 가로로 길게 6장을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지퍼로 마무리되어 있기때문에 혹시나 카드나 빠져도 분실의 염려는 없습니다..
볼펜을 끼울수 있는 엘라스틱밴드가 있지만 무용지물입니다..
볼펜을 끼우고 지퍼를 잠그게 되면 배불뚝이처럼 솟아오르며 잘 잠그지지도 않습니다..
평상시 휴대하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닐 사이즈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분실의 염려가 있거나 할때 가방속에 쏙 넣고 다니기에는 괜찮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