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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코뿔소 버클에 반해서..
  • vip 척골신경
  • 2017.09.11
  • 조회수 3,060
  • 댓글 1
작성자 후기 >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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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퀘스트 톨캣 2.0 버전 패커 기어백 (기..길다..-_-;).. 의 코뿔소 각인 버클..!


거기에..


보통의 2포인트가 아닌 3포인트 해체 방식.. 특이하다 이 녀석!!




짤_어머 사야돼.jpg


(이 이미지..식상한 맛은 있지만 쓰면 슬수록..재밌다..^^)


지름신이 강림하여 무아의 광클릭..


(솔직히 고민 안했다면 거짓.. '타임 세일'의 지원사격과 모아둔 적립금이 아니었다면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일 진데..-_^;)


 


 


드디어 제품이 손에 들어왔다.


 


20170722_202218.jpg


(혈액형 패치는 비 포함이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사진도 찍기전에 붙여버렸다. ㅋ~~)


암튼  사진을 넘어 풍겨오는 1000데이나 코듀라 원단의 흥미진진한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가..!ㅋ~~


 


뭔가 '자랑질'에 질을 높이기 위해 녀석에게 패치도 붙이고 악세사리도 달고..운치있는 조명도 주어 보았다.


20170818_202738.jpg


짠~~~~


 


패치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쫌 작다는 것에 불만이 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패치를 못 붙이는 것도 아니다.


 


어찌 되었거나 자기 만족이겠지만.. 멋지다.^^


 


나르시스의 늪을 겨우 넘어서..


 


이 밴퀘스트 톨캐.. (아..길다..- -;) 기어 백..의 가장 큰 특징은 좌우대칭 구조로 우수 좌수 사용자에게 같은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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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과 오른쪽 주머니에 모두 물통을 수납할 수 있다. (고정할 수 있는 '고무줄'도 달려있다. '엘라스틱 스트링'이라 해야 쫌 멋져 보일라나..?)


 


어깨끈의 경우도 좌수 우수에 관계없는 편의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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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쉬운 탈부착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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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방식으로 탈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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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의 위치를 바꿀수 있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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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패드도 분리가 가능하다.


안쓸때 다른 가방에 부착해서 쓸 수 있다는.. 훌륭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KakaoTalk_20170911_175042018.jpg


사이드 포켓이 있는데..


KakaoTalk_20170911_175046291.jpg


볼펜 같은 것을 수납할 수 있지만..


겹쳐지는 구조 때문에 가방의 멋드러짐을 매우 훼손하고 있는바..


별 필요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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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지 않는 보조 끈을 수납하니..딱 그 용도라는..^^


(상품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어깨끈에 보조끈까지 하면 왠지 '초등생'같이 유아틱하게 느껴지는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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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퀘스트..기어 백의 또다른 특징은 역시나 예사롭지 않은 지퍼플러.


확실히 다르다. 정성 많이 들어갔다.


호기심에..게을러 빠진 살찐 손가락은 분주하게..구글링..찾아냈다.


일명 피셔맨 매듭(fishman knot), 어디는 '어부매듭'이라 카더라.


피셔맨 매듭.jpg


다른 가방들의 획일적인 단순한 지퍼플러들을 이 매듭으로 바꿔주는 것도 심심하진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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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의 재탕인데..


역시나 폼나는 버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수많은 가방을 봤지만 버클에 저런 식의 멋진..각인을 별로 보지 못했다.


거기에 뭔가 있어 보이는 3포인트 버클..


그런데..그 뭔가 있어 보이는 3포인트라는게..  익숙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2포인트 버클에 익숙한 손은.. 3포인트 버클에 적응할 시간을 요구한다.


뭐..금방 익숙해지니 그리 큰 걱정은 없을 듯..


 




이 정도면 이 밴퀘스트 토..암튼 기어백의 큰 특징들은 다 설명한 듯 싶다.


 


그외..


덤프파우치로 활용할 수 있다거나..


하는 등등의 별스러운 장점등은 상품설명에 나와있으니 패쓰..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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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수납 공간에 2리터짜리 생수병이 2개가 들어간다. 와우~~


거기에 양쪽 주머니에 550ml짜리 생수병이 각각 1개씩 들어가고..바닥 부분에 끈을 이용해  2리터 짜리 생수병을 달면..


무려 7.1리터의 용량을 확보한다..ㅋ~~ (안다..억지인거..-_-a)


 


 


사족이지만 가방 안쪽의 주머니는..


(외국 친구들은 권총을 넣고 다니는..그 주머니..-_-;)


가방을 좀 짧게 매는 취향이라 가방 뒤가 바짝 몸에 붙어 열고 닫기가 불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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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끈을 다는 것으로 해결..^^


(이것은 다 유툽님의 은혜 입니다..넷은 위대하다~~)


 


 


마지막으로 상품평의 완성이라는 착용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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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울 속의 셀카..구리다..


다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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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나은 듯 싶지만..그래도 구리구리다..-_-*


 


밖으로 나갔다.


(쉬고있는 형을 맥주로 꼬셔 찍사로 대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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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_-;


 


답이 없다...


 


착용샷은..


실.패.다..


 


 


인생이 깝깝한가..?


몰리를 영접하라..!!


몰리~ 몰리~ 몰리~




사족..아.. 수정을 했더니..글자 간격이 아득이 벌어지는 버그가...-_-; 도대체 뭐가 잘 못 된 거지..? 일일이 글자 간격을 조정하는 노가다를...ㅠ_ㅠ.. 아~ 통재라~

vip NETPX
2017.09.12 09:45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