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상태만 보고는 특전픽셀 상의가 온줄 알았네요...
이름은 양면타올이지만...저는 타올용도가 아니고 뒷좌석 시트에 깔아두려고 구입했습니다..
여름철에는 대시보드위에 깔아둘꺼구요...ㅎㅎㅎ
일단...아쉬운 부분부터 설명하자면...
특전픽셀쪽은 접었다가 펴도 자국이 안새기는데...멀티캠쪽은 접었다가 펴면..저렇게 접힌 자국이 생깁니다...접은 상태로 포장되기 때문에 오랜기간 동안 접혀있었을테고, 그러다 보니 저 자국은 쉽게 없어지질 않습니다..
상품설명의 사이즈는 가로 120 세로 64인데...
보시다시피 네 귀퉁이가 안맞습니다...(긴 부분이 63센티 짧은 부분이 60센티 나오네요..)
또한 가로길이도 120보다 짧습니다...
뭐...사이즈는 크게 신경안썼지만...네 귀퉁이가 저렇게 차이가 나버리니....좀 아쉽네요..
마데 인 코리아 제품인데다가 22,000원이나 하는 고가의 타올인데...쩝......
다음사진은 표면의 확대사진이라기 보다는 근접해서 찍은건데..
특전픽셀과 멀티캠부분의 질감이 서로 다릅니다...
특전픽셀쪽은 뭐랄까...차량 세차용 융재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멀티캠쪽은 아주 부드러운 극세사 타올(?)같은 느낌이구요....
멀티캠쪽은 한방향스타일입니다...(즉, 세무스타일은 손바닥으로 문지르는 방향대로 결이 살아난다면 이 제품은 그냥 한방향으로만 되고 다른방향으로는 결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뭐...하여튼 특전픽셀쪽과 멀티캠쪽 감촉은 서로 다르다는 겁니다...설명하기 참 어렵네요..ㅎㅎ
접히는 자국이 생기는 것과...네 모서리(귀퉁이)가 안 맞는거 빼고는 나름 대형사이즈에다가 취향대로 패턴을 선택할 수 있기때문에...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그런데...넷피가 더 만족을 시켜주셨어요..
멀티캠 색상쪽 접히는 부분의 자국도 훨씬 덜하고 네 귀퉁이의 편차가 심했던 부분도 거의 똑같은 사이즈로 교환을 해주셨네요...
완벽한 사이즈 피팅이 되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부드럽다보니
오버로크 재단과정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려봅니다.
그 외에 다양한 정보와 장단점 또한 잘 남겨주셨네요.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