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상품 상세설명에 있는 제품 상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탓에...박스를 열어보고는 오잉(?) 내가 주문한게 매그넘사의 브라운 색상의 신발이었나??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원래는 택티컬 S 스카이 전술부츠를 구매하려고 했는데...(구매해보고 맘에 들면 색상별로 사려고 했었거든요)사이즈가 전부 품절상태라...3만원이 더 비싼 이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상품일 경우 상품문의란에 궁금한 점을 항상 물어보는 스타일이라...

일단은 답변내용을 토대로 평소 신는 265mm에서 한치수 낮은 260mm로 주문을 했습니다..

잠옷바지에 일단 방에서 신어봤습니다...사이즈나 상품상태를 보고 교환요청을 할껀지 구매확정을 할껀지 결정을 해야하니깐요...ㅎㅎㅎ

먼저 사이즈를 비교해 본다면...오리지널 스와트 8.5W(265mm)같은 사이즈 느낌입니다...

5mm정도 크게 나왔다고 해서 한치수 작은걸로 주문한게...실제로 신고있는 오리지널 스와트 8.5W와 거의 같은 착장감을 주거든요...

동계양말을 신고도 발가락 앞부분이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발등부분은 두말할 것도 없이 여유가 있습니다..(저는 발볼이 좁은편에 속하며, 발볼사이즈 R를 신으면 약간 조이는 느낌은 들지만 신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거든요)

신발은 아주 가벼워서 신은줄도 모를정도로 느껴집니다...

다만, 5인치나 6인치 부츠의 경우 사이드지퍼 스타일이 아니라면 신발을 신고 벗는데 애로사항이 좀 있지요....

상품설명에 미드솔 부분이 푹신하다고 되어있는데...실제로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신발의 내구성은 얼마나 될지 알 수는 없지만, 겨울이고 해서 발목도 따뜻하게 유지시킬겸 5.11전술화가 생명을 다해가는 탓에 올 겨울 계속 신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