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서 3개의 물건을 샀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인 몰리 블레이드 백을 리뷰하겠습니다.
외형은 이렇습니다. 가방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얇아서 가방이라 하기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메인 주머니는 책이 하나 겨우 들어가는 정도고
뒤에도 주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깨끈 부분에도 주머니가 작게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가방으로서는 별로 가성비가 없지 싶지만 이 물건의 진가는
바로 합체입니다. 몰리가 있기에 다른 파우치와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 아니, 사용이 거의 필수죠. 이 물건은 가방이라기 보다는 가방의 구성품 중 하나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자신만의 가방을 가지고 싶으신분, 여분의 파우치가 여럿 있어서 그걸 가방으로 재활용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가방 하나로 쓰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추천해 드릴 수 없는 물건입니다. 얇아서 이걸 차고 겉옷을 입으신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팬택 몰리 블레이드백을 알아봐주는 진정한 주인을 만났네요^^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