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설명에 나와있듯이...큰 사이즈가 아닙니다...(상품설명 사진상으로는 꽤 그럴듯한 사이즈처럼 보입니다..ㅎㅎ)
1000D 나일론이지만...차라리 라피드 도미넌스의 메신저백이나 필드백, 더플백처럼 캔버스 소재였다면 좀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부는 방수처리가 되어있습니다만...이러한 방수처리된 가방들은 오래쓰다보면...뱀 허물처럼 벗겨지기 시작하지요..ㅎㅎ
물론...일반적인 생활방수 수준이기에 부담없이 메고 다니기에는 좋습니다..
가방은 조그만데...지퍼는 엄청나게 큽니다...(그러고 보니 지퍼사이즈를 볼 수 있는 사진이 없네요)
손잡이는 길이가 좀 짧게 나온 스타일이라...손이 크신분들은 거의 잡기 힘들겠습니다...
가방을 네모반듯하게 내용물을 채운상태에서 찍은게 아니고...그냥 납작한 상태로 찍어봤습니다..
위의 노트는 일반적인 노트이구요...가방안에 대각선으로 구부리면 들어는 갑니다...
제 손은 일반적으로 약간 작은손에 속하는 편입니다(미케닉스웨어 글러브는 전부 S사이즈 착용)
대략적인 사이즈 느낌은 받으시겠죠....
(참고로 택에는 악세서리 백이 아닌 파우치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깨끈을 최대한 늘려도...덩치가 크신분들은 크로스백처럼 메지도 못합니다..
요즘같은, 추운 겨울날씨에 두툼하게 차려입고 크로스스타일로 메는데...덩치작은 제게도(상의 95사이즈 착용)어깨끈의 여유가 없거든요...
간단한 소지품, 또는 잡동사니 집어넣고 보관하거나 이동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터라...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외출용 백으로 사용하는데 딱 적당한듯 합니다...
비슷한 사이즈의 플라이트백은 가격이 두배가 넘는터라...가성비를 따졌을 경우...이게 정답이더군요...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