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포장도 없이 저 상태로 뽁뽁이에 싸여져서 배송되어 왔습니다...

쉐이커통 안에 필터와 파우더 스토리지가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국내 용기업체인 락*락 제품보다 떨어집니다...

마데 인 유케이도 별거 아닌건가봐요??

음용구 입구 주변이나 뚜껑에 꼭 도색이 안된것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마무리는 떨어집니다...

수류탄 문양은 여기저기 많은데....그레네이드라는 이름을 단적으로 표현해 줍니다...

물론 쉐이커 색상자체에서도 세열수류탄과 비슷한 색상을 나타내고 있네요...

캡슐스토리지는 상품설명에는 5개라고 되어있는데...실제로 4개만 수납됩니다...

(캡슐은 상관없으므로, 저는 수납갯수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쉐이커 아래부분에 마데 인 유케이가 새겨져 있고, 수류탄 모양은 어디든 새겨져 있습니다...

왼쪽이 파우더 스토리지이고 오른쪽이 쉐이커입니다..

용량은 600미리인데...실제로 한번에 파우더를 600미리 물이나 음료에 타먹지는 않으니 용량은 충분한거 같습니다..

전체를 결합했을경우 높이가 대략 24~25센티가 되며 뚜껑 지름은 대략 11센티정도 되니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요...

위 뚜껑은 저 상태가 최대로 오픈한 상태입니다...

실제 맥주캔이 아닌 저금통인데...500미리짜리 맥주캔보다는 조금 더 큽니다....

그에 비하면...쉐이커의 크기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큽니다...

실제로 가방에 넣고다니기에 벅차네요...

수류탄을 기반으로 사실감있게 제작되고, 쉐이커이지만 냉동가능하고 전자렌지 가능하고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음용구 주변부나 뚜껑등 전체적인 마감은 가격대비 형편없는거 같습니다..(제 주관적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