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과 구성품 입니다.
전 게이머라 야간전에 쓰려고 하나 질렀는데 일단 예쁩니다.
구성은 본체, 배터리캡 용 여분 오링 2개, 손목 줄, 포켓 클립, CR123A용 캡, 충전기용 USB 잭(충전기는 불포함),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그 짱짱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자사의 워리어 시리즈 비교했을 때. 방수가능한 수심과 낙하충격 한계치가 좀 아쉽네요. 하지만 제가 뭐 실전을 겪는 특수부대 대원도 아니고 게이머용으로 충분하다 봅니다.
타 제품과 큰 차이는 점등 시스템이 제법 편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엔 에어켑 버튼 조작이 살짝 누르면 누를때만 점등, 꾹 눌러서 딸칵 소리나게 눌러주면 지속 점등이었는데 TA30은 에어캡은 오직 누를 때만 점등입니다. 에어켑은 최대밝기인 1100루멘으로 고정으로 살짝 누르면 일반 점등, 꾹 누르면 스트로브 점등 입니다. 지속적으로 점등하는건 측면의 회전레버로 조작하며 지속점등에서만 루멘 조절이 됩니다. 에어켑 버튼의 루멘이 최대밝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지도...
길이는 약15cm정도에 라이트 헤드 외경은 2.7cm정도.
포켓 클립의 경우 단순히 빡빡하게 끼워지던 타 모델들과 달리, 배터리 캡을 다 잠그면 클립 링이 배터리캡 안으로 일부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빠질 일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사의 오라이트 500루멘 짜리 S20-L2 Baton과 비교샷.
S20-L2 Baton의 500루멘으로 강둑 아래를 비췄을 때
TA30 의 1100루멘으로 강둑 아래를 비췄을 때
S20-L2 Baton의 500루멘으로 맞은편 강둑을 비췄을 때
TA30 의 1100루멘으로 맞은편 강둑을 비췄을 때
폰카라 좀 어두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히 밝습니다.
이건 여름에 찍은 강둑의 사진인데, 여기서 밤에 촬영했습니다.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