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상품설명의 마네킹 착용샷을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보통의 넥게이터와는 조금 다른형태네요...

상단과 하단의 폭이 다르고, 전면과 후면의 길이가 다릅니다..(사진)

일반적인 넥게이터랑 별반 다를바 없어보여서 구매를 했는데...뭔가 조금 어색합니다..

얼굴은 안가리고 목만 따뜻하게 하려고 구매한건데...착용샷을 보면 뭔가 부자연스럽습니다..

상품설명 사진의 마네킹처럼 목에만 착용했더니...뭔가 자바라 주름처럼 생겨버리네요..

상단부분이 고무줄처럼 보이기는 하지만...신축성을 주기위해 원단에 약간의 주름을 주고 박음질을 해놓은거 같습니다...

착용핏은 좀 이상하지만...목을 빙 둘러서 감싸고 있어 바람이 위쪽에서 스며들지는 않습니다..

귀 바로 아래와 코 바로 아래로 착용했을때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귀와 코를 반쯤 덮을정도로 착용해도 흘러내리지는 않습니다...

상단부분이 신축성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다만, 오래 착용했을경우 얼굴에 자국이 남지 않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