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2천원짜리 로스코 카고백과 이 제품을 두고 고민했습니다.
물건을 받아보고 보니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네요.
이 제품이 훨씬 낫습니다.
제품을 보고 나면 오히려 싸게 샀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가장먼저 가방 밑바닥에는 탄탄한 판이 고정하고 있어서
짐이 있던 없던 절대 가방이 너저분한게 굴러다닐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바닥면에 탄탄하게 버티고 있는 플라스틱 판덕에
안심하고 어디에든 가방을 내려놓을수 있겠습니다.
폴리스 로고라고 해서 유치한 심벌이 들어가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받아서 보니 뭐 나쁘진 않네요.
전면에 있는 앞주머니는 웬만한 공책이 들어갈만큼 넓직합니다.
반대쪽 면에는 투명 비닐로 된 포켓이 있습니다.
가방 내부는 방수처리가 되어 있고, 양쪽에 분리하여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실 여행중에 가방을 들고다니면서 힘든점은 가방의 무게보다는 그 무게 때문에 아픈적이 많았죠.
스트랩이 있어서 가방 무게로 인한 통증을 줄여줄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장점들을 모아보면 4만원대에 이런 제품을
구매했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죠.
가방 자체는 튼튼하고 좋습니다.
자취할때 이런 가방 하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소중한 상품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해당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